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태국 푸켓에서 발생한 선박충돌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난 선박충돌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21일 주(駐)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 28명을 태우고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가던 쾌속정이 산호섬에서 다른 관광객들을 내려주고 나오던 빈 배와 충돌했다.
◆ '죽음의 환풍구' 전국 곳곳에 산재…안전관리 관련 규정 정비 시급
판교 환풍구 사고와 관련 환풍구의 안전관리 기준을 규정한 관련 법규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환풍구는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환풍구 안전기준을 규정한 관련법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하루빨리 환풍구 관련 법규를 마련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해야 한
태국 휴양지 푸껫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 관광객 2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주 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후 푸껫 섬 근처 해상에서 관광객과 승무원 등 37명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쾌속정 탑승자 가운데 10명이 구조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