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편의점에 이어 구내식당과 패스트푸드점까지 무인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인시스템은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중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아워홈은 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전용 24시간 무인 판매 플랫폼 ‘픽앤조이(Pick
프랜차이즈업계가 사후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출점에 집중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출점 이후 관리에 소홀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리모델링 창업이 늘면서 기존 점포 관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리모델링 창업이란 기존 창업자가 업종이나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크린업24, 전국 서비스망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
유니룩스가 운영
코로나19로 창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창업비용을 낮추고 숍인숍 브랜드나 배달 전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창업모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기존 가맹점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출점절벽까지 이어지자 자구책을 내놓은 것이다.
스쿨푸드로 알려진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배달 슬림형’ 창업 모델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
60대 이상의 실버 세대 창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 부담없이 장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프랜차이즈 기업들 역시 실버 세대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사업체 수는 381만7000개였으며,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는 62만7348곳에서 지난해 70만1319곳으로 7만3917곳이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