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태국에서 2300억원 규모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태국 라용 주 헤마라즈 산업단지에 총 공사비 2억1000만 달러(약 2300억원) 규모의 폴리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SK건설은 이달 초 16억 달러 규모의 이란 정유공장 현대화공사를 수주한 바 있어, 연이은 해외 대형 플랜트 공사
포스코엔지니어링은 30일 태국의 정유회사 방착페트롤륨(The Bangchak Petroleum Public Co., Ltd.)과 정유 플랜트 동력설비를 건설하는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536만달러로 한화 약 900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의 수도 방콕 프라카농(Phrakanog) 지역의 태국 방착 정유 플
녹십자가 실적 부진 우려가 해소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6일 오전 9시8분현재 녹십자는 500원(0.34%)오른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내수와 수출 모두 성장했고 4분기 자체 품목의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5일 녹십자에 대해 독감백신 매출 정체에도 불구 2010년 신종플루 특수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연결 기준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24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긴축 경영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이 감
하나대투증권이 1일 녹십자에 대해 실적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7만4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357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 “매출액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녹십자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과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상승 여력 증가로 투자 매력이 살아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트레이딩 바이'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2322억원, 영업이익은 11.9% 늘어난
GS건설은 지난 23일 태국국영석유회사(PTT) 의 계열사인 IRPC사(IRPC Public Co.LTD)가 발주한 약 8000만 불 (한화 약 940억 원)규모의 프로필렌 프로젝트의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라용 소재의 IRPC 기존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내에 위치하
최근에는 철강산업이 산업의 쌀로 불리지만, 동양석판이 설립된 1959년 국내 철강산업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6.25 전쟁에 의한 상흔이 채 아물지 않았던 그 시절, 동양석판의 손열호 명예회장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주석도금강판' 국산화 실현을 위해 철강제조업에 뛰어들었다.
동양석판은 1959년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식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