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424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발주된 방파제 공사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방파제 1300m를 신설하는 것으로, 착공 후 7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신항 남항 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포스코건설이 1295 억 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올해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항만 건설공사 중 최대어로 건설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품에 안은 포스코건설은 태성건설,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3개 국내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과 경쟁한 끝
태영건설은 새로운 악취제거용 흡착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태영건설은 알루미늄계 슬러지의 수열합성을 적용한 악취제거용 흡착제 제조기술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443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신평산업‧태성건설‧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인 정수슬러지 및 총인
태영건설은 태성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정수슬러지를 활용한 분말형 및 입상형 흡착제 제조기술’로 환경부로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 기술은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인 슬러지에 특수약품 등을 가하여 수열합성 및 성형을 통해 악취제거용 흡착제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은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슬러지를 주원료로 재활용해
K-water는 20일 전북 완주군 고산정수장 내 세계 최초로 정수 후 발생하는 찌꺼기인 정수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 ‘정수 슬러지 탈취제’생산 공장을 준공,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인 태성건설(주)과 공동 개발한 정수슬러지 탈취제는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하수슬러지의 악취(암모니아)를 99%이상 제거하고, 수분함량을 절반 이하로 낮춘다.
국토해양부가 수서에서 평택에 이르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9개 공구중 턴키구간인 2개 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남광토건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55분 현재 9공구에 선정된 남광토건은 전날대비 55원(1.70%)오른 32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토해양부는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 2011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12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 총회에서 위임한 회원이사 26인을 선임했다.
이번 이사 선임에는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 등 16명이 유임되었고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등 10명이 신임이사로 선임되는 등 대중소 업계가 고루 참여토록 했다는게 건설협회 관계자의 이야기다.
건설협회 회원 이사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