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 시도 제보가 들어온 것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방탄복 착용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당국은 즉각 이 대표의 신변 보호를 강화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테러 예방과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특수부대를 전역한 OB요원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목을 찔리는 '정치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3주 만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도 습격을 받으면서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상황에서 경호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정치인 피습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국회 차원의 정치테러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피습 이후 3주 만에 다시 테러를 당하면서 테러 사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현희 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7차 회의에서 “이제는 국회도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드론 테러 관련 우리 정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 또 내달 5일 인천 경기항에서 2018년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벌이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테러대책위는 다음 달 5일 경인항에
◇기획재정부
16일(월)
△'18.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OECD세계포럼 사전등록시스템 개시
17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G20 재무장관회의 개최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
△2018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경제·안보 이중 위기에 대한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최근 방글라데시와 터키에서 잇달아 발생한 테러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 정례적으로 열리지만 4∼5일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는 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13일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사건으로 쟁점으로 떠오른 ‘테러방지법’을 논의했지만 결국 의결하지 못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에 대한 국회의 감독권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감독관실’을 두기로 했는데, 국회법 개정과 맞물려 있어 의결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