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반도체 장비업체 에이티테크테크놀러지가 바이오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본업 외 신사업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바이오 분야가 투자 기간이 길고, 기존 사업과 관련이 적다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에이티테크는 한국피엠지제약 주식 1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에이티테크놀러지가 과거 부실 요인을 정리하고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 추가에 대해 “올해 신규 사업을 통한 재도약을 위한 과거 부실 요인 정리 때문”이라고 2일 전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완비해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는 만큼 영업권 상각, 악성부실채권 등을 작년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
에이티테크놀러지가 올해 1분기에 이어 상반기 호실적 실현에 성공했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5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억 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억 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억 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이티테크놀러지 측은 이번 반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이 지난해 매출액인 6
에이티테크놀러지가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안정화 및 생산성 강화에 나선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17일 공시를 통해 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정발행가액은 1035원이며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15~16일이다. 해당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시설 투자에 활용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 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여 재무구
지난 2001년 설립된 에이티세미콘은 국내 1위 반도체 테스트 전문회사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현재 일본의 후지쯔, 샤프 등 우량 해외 고객사들과 꾸준히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고객사들의 턴키(Turn-Key) 수요 증대와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해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세미텍과 합
에이티테크놀러지가 합병효과로 1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3억 600만원, 영업이익 2억 9200만원, 당기순이익 9억 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테스토피아와의 합병에 성공한 이후 첫 실적발표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9%로 크게 증가하며 3년 만에
에이티테크놀러지는 김진주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변동 후 김 대표의 지분율은 8.7%다.
김 대표의 자사주 취득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회사 경영진들은 유상증자 참여와 지속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경영 정상화 및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이고 자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유안타증권은 12일 에이티세미콘이 내년부터 세미텍과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이티세미콘은 세미텍 인수를 계기로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며 업종 내 차별화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테스토피아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무증자 방식에 의한 합병비율은 에이티테크놀러지와 테스토피아가 1대0이다. 합병기일은 12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 및 이익 달성, 반도체 자동화장비와 Interface 제조판매 등에 따른 사업 확장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프롬써어티가 반도체 자동화 장비 및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인수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프롬써어티는 17일 반도체 자동화 장비ㆍ인터페이스(Interface) 전문기업인 테스토피아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인 테스토피아는 반도체 자동화 장비개발, 인터페이스, 반도체 장비 개조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프롬써어티는 반도체 자동화 장비·인터페이스 전문기업인 테스토피아를 65억원에 인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7.9%에 해당하는규모다.
회사 측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프롬써어티는 신규사업을 통한 경영정상화 및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김진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임광빈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을 담당하고 김 대표
넥센타이어, 테스토피아 등 81개 대·중견 및 중소기업이 지난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시작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노동시장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왔다.
넥센타이어는 고숙련 인력양성을 위해 대규모 공장을 건립했고, 샤프에비에이션케어는 기존 계약직 근로자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