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올해도 마련됐다. 총 700억 원 규모다.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총 700억 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하고 혁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유치한 후속 투자 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중진공 자금이 후속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기업 중 354개사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금액은 1조2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성장공유형 자금 투자
한국거래소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KSM기업 CEO, 등록추천기관, VC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KSM은 한국거래소가 2016년 11월 개설한 스타트업성장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108개사가 등록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스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융자복합금융사업 문화콘텐츠 분야 자금을 상반기에 25억원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4월부터 모바일게임업체인 포플랫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성장·이익공유 대출을 통해 2013년 6월 말 기준으로 12개 업체에 25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문화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투융자 복합금융’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중진공의 '투융자 복합금융사업'을 올해 이익공유형 대출 방식을 도입하고 사업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려 확대 개편한 것이다.
‘투융자 복합금융’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