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창업한지 5년이 되지 않은 기업의 대출 연대보증이 100% 면제된다. 현재는 대출금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가 보증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연대보증이 면제되지만 7월부터는 비보증분 10%까지 면제가 확대되는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대구 동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금융 데이’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7월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일 대구를 찾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사업구조를 변화시키는 일이 우리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그 성공 열쇠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업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 위원장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크라우드펑딩 설명회에 참석해 관졔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핀테크 산업은 지난해 초부터 정부와 은행권의 전방위 지원에 힘입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설립 1주년을 맞은 핀테크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금융당국, 은행권, 핀테크 업계의 활발한 공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폭적 지원에 창업기업 잇단 성공 = 핀테크 스타트업 A기업은 지난해 11월 새로운 유형의 부동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016년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경쟁과 혁신이 끊임없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에서 “올해는 국민들이 금융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의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지역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조금융톡’은 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 첫 번째 간담회로, 부산창조센터 내 파이낸스존 활성화와 기술금융제도 안착을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창조금융톡’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일 “크라우드펀딩은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자금지원수단으로 핀테크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판교 H스퀘어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크라우드펀딩으로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임 위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KT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를 개소하고 ‘5G·콘텐츠·핀테크·안전·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본격 양성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벤처의 메카 ‘한국 판교-미국 실리콘밸리-중국 심천’ 간 삼각벨트를 구축해 국내 벤처의 글로벌 진출에 각별히 공을 들일 방침이다.
KT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공공
신용보증기금은 10일 경북 구미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2개 경북지역 혁신기업을 초청해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참여기업들은 재무상태보다는 성장성과 기술력 위주의 중소기업 대출심사 확대를 호소, 지역기업에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출위주의 금융지원에서 벗어
금융위원회가 28일 내놓은 '2015 업무계획' 핵심은 핀테크와 기술금융이다. 이를 사전규제를 사후감독으로 전환하는 패러다임까지 전환했다.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창조경제 실현 방안들이 올해는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성장에만 집중해 자칫 약화될 수 있는 신뢰금융과 금융안정도 보완하기 위해 가계부채 구조개선 프로그램과 상시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창업ㆍ기술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파이낸스존'이 설치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전국 17개 광역시ㆍ도별로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시ㆍ도별로 혁신센터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센터 내에
다음달 3일 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가 한데 모여 금융업 혁신반안을 논의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전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혁신 및 금융발전을 위한 금융권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이번 세
금융위원회가 올해 금융혁신과 제2단계 금융규제 개혁을 양대 실천 계획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생산적인 부분에 자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해 금융혁신을 실천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은행 혁신성평가로 기술금융 확산·보수적 관행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의적 금융인 우대문화를 조성해 금융권 스스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보안성 심의와 인증방법 평가제도를 폐지하는 등 핀테크 업체들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1차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빅데이터 분석이나 디지털 대출심사, 보안기술 분야에 특화된 핀테크 전문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 기준금리 연 2.0%,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3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애초 전망에 못 미치고 있지만 이미 작년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내린 만큼 금리 정책의 실물경제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올해 스마트자동차, 5세대(G) 이동통신,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산업에 100조원의 정책자금이 투입된다. 또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창업에서 성장, 투자자금 회수, 재도전 기회부여 등의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기술금융을 통해 20조원의 추가 자금이 공급되고 핀테크를 정점으로 한 전자금융 산업이 새로운 영역으로
정부가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4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또 자금지원을 시작으로 해외진출까지 사업화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도 구축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 투자펀드 6000억 조성 =우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