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밤 11시 30분경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박모(50대 중반, 조선족)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의 가명을 여러 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현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도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중국동포로 알려졌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서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