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석유화학·배터리 업황 부진에연간 설비투자 2조 원대로 축소
LG화학이 올해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를 2조 원대 후반으로 제시했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배터리 업황 부진에 따라 현금흐름(캐시플로우)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 모든 투자의 경제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기술 설명회정철동 사장 “올해 확실히 성과 만들겠다”RGB 컬러 각 층에 분리…대형 TV선 최초4세대 OLED, 명암비‧휘도‧색재현력 모두 우월
LG디스플레이가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16일 공개했다. 최대 화면 밝기(휘도)가 4000니트(nit)다. 업계 최고 수준의 휘도로, 향후 OLED TV
삼성D, CES 2025 디스플레이 신기술 선보여노트북용 롤러블 OLED, 레노버에 납품워치용 마이크로LED, 최고 수준 해상도 구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웨어러블 워치에 탑재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도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4월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양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미디어 초청 행사를 열고 레노버 신제품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에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7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앳 윈 호텔에서 진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5'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워치용 마이크로 LED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폴리이미드(PI) 기판에 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적색, 녹색, 청색 색상의 LED 칩을 약 70만 개 전사해 2.1
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매각수익성 낮아진 비주력 사업 정리하고 차세대 소재 집중"배터리 사업 시너지 극대화"
삼성SDI가 전자재료사업부의 편광필름 사업을 매각한다.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고, 차세대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전자
석화업계 2분기 아쉬운 실적범용 비중 줄여 사업 재편 속도투자 속도조절→재무 안정 주력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다. 기업들은 중국발 공급 과잉에 시름하는 범용 제품 비중을 대폭 줄이는 한편, 투자 계획을 순연하거나 전면 재검토하는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유화학 회사들은
SK 필두 한국타이어·효성·GS·롯데·한화 등 ‘리밸런싱’SK이노베이션·E&S 합병…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흡수합병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 물적분할…효성, 2개 지주회사로 분할SK렌터카 매각…두산밥캣은 모트롤 재인수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
SK그룹을 창업한 고(故) 최종건 회장은 1953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공장
SK를 비롯해 LG·한화·롯데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지분과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자산 구조 조정 및 재무건전성 확대와 함께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경영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현금 확보에 나선다는 분석이다. 또 여기서 확보한 ‘실탄’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SK는 그룹내 밸류체인에서 중요성이 떨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산업기술재단이 주최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23'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을 대표하는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과 장비 및 부분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
석화업계, 적자 사업 정리하고 신성장동력 찾고…'절치부심'길어지는 불황 그림자…적자 돌파구 찾을까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수익성이 낮은 한계 사업을 속속 정리하고 있다. 길어지는 불황 속에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탈출구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적자 탈출이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중국 자싱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 2공장에 2.6억 투자
△LG화학, 편광판 사업 1.1조에 중국 매각
△에프알텍, KT와 210억 규모 중계기 단가계약 체결
△씨아이에스, 220억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 계약
△에이비프로바이오,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 공시 중요 정보 없어”
△티케이케미칼, 934억 규모 스판덱스 공장 생산라인 가동 중단
투명·게이밍용 OLED로 신시장 개척"잠재 고객 발굴, 전략적 협업 모색"
LG디스플레이가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으로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창출형 사업인 투명·게이밍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신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창출형 사업이란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
“자진 상폐(상장폐지) 계획을 철회한 뒤 한국 주주들에게 GRT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왔다. 회사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더 좋은 안’을 계획하고 있다.”
주영남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 대표이사는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에 있는 3공장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면서
신성장동력 육성 집중 한계사업 정리 일환
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과 편광판 등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과 오창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1일 해당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매각 방침을 안내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서하기 위해 정보기술(IT) 필름, 편광판과 같은 한계사업을 정
GRT가 중국 연운항에 위치한 3공장에서 생산하는 BOPET원단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BOPET 필름은 △MLCC용 이형필름 △광학급 BOPET △태양광 베이스필름 △전지용 베이스필름의 기초가 되는 필름이다.
그 중 MLCC용 이형필름과 편광판용 보호필름에 사용되는 BOPET 베이스필름은 고사양, 고품질이 요구되는데 기존 중
29일 구광모 LG그룹 취임 5주년 맞아비주력 사업 정리…시총 3배 늘었다'ABC 사업'에 5년간 54조 원 투자…성장 가속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구 회장은 그룹 경영을 맡은 지 5년 만에 LG그룹의 시가총액을 3배 늘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사업에서도 구 회
45인치ㆍ27인치 게이밍용 OLED 패널 공개현존 패널 중 응답속도 가장 빠르고, 상비침도 최소화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OLED 패널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첫 게이밍 전용 OLED 제품인 45인치 및 2
RE100 가입…전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추진자원 재활용 등으로 순환경제 생태계 확대 혁신 기술 통해 저전력ㆍ친환경 상품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환경경영을 본격 추진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