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를 서비스하는 포도트리가 사명을 ‘카카오페이지’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강화와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월 1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가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대표작 ‘황제의 외동딸’과 ‘이세계의 황비’의 중국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 북미, 유럽지역에서도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디앤씨미디어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
카카오가 콘텐츠 부문의 성장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자회사 재편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취임간담회에서 “시너지를 통해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일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화플랫폼 ‘픽코마’의 성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국내 웹툰 시장 성장으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8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21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웹툰 시장은 올해 88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앤씨미디어는 전자책 사업부의
케이프투자증권은 12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웹소설 및 웹툰 시장 성장과 미국 및 중국 등 해외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지난해부터 국내 웹소설 기반의 수익구조를 웹툰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의 신작에 이어 올해 20개 이상의 신규 웹툰
메가몬스터 임원에 변동이 생겼다.
메가몬스터는 비상무 이사였던 황인호 현 포도트리 CFO가 지난 9월 26일 해임되고, 권기수 로엔 재무관리실장이 새로 선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사다.
메가몬스터는 로엔이 올해 5월 CJ E&M 드라마 제작 자회사였던 스토리플랜트 지분을 100% 인수해 7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카카오에 대해 지배구조 재편 작업과 자회사 가치 재평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카오는 비효율 계열사 정리 및 복잡한 지배구조 재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카카오 본사는 광고 비즈니스에 특화되고,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공동투자 형태로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기획,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콘텐츠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기조다.
로엔은 이번 제휴로 TV와 모바일 시장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급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콘텐츠 형태는 드라마뿐
최근 IT업체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특정 부분을 분사시켜 독립된 법인으로 설립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들은 잘하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IP에 대한 협력 기회 대응과 사업 강화를 위해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신설법인 ‘전기아이피’를 설립했다. 전기아이피에서는
포털업계 경쟁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내년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콘텐츠와 광고 매출이 여전히 양사 수익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는 기술 플랫폼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반면 카카오는 콘텐츠 및 광고 상품의 다각화에 주안점을 둘 전망이다.
◇‘기술 주도의 플랫폼’ 지향하는 네이버…하드웨어ㆍ서비스와의 융합 모색 = 네이버는 내년 인공지능과 자연어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콘텐츠 협력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포도트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올해 연 거래액 1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조한규 카카오 콘텐츠사업팀 이사는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웹툰
△OCI 솔라 파워, 美 계열사 4507억 원에 처분
△[조회공시] 대성산업, 디에스파워 매각 추진
△한미반도체, 27억 원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삼화페인트공업, 유성 발수제 조성물 특허 취득
△금비, 보통주 1주당 1200원 현금배당
△대교, 자사 우선주 8838주 처분
△[답변공시] 대성산업 “디에스파워 지분 매각 검토 중”
△[조회공시] 이구산업
카카오는 종속회사인 포도트리가 모바일 콘텐츠 사업 자금 1249억9997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3만4552원이며 보통주 361만7735주가 새로 발행된다.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5일 자회사 포도트리가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공동 운영하는 카카오의 자회사다.
이번 투자는 포도트리가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발행한 보통주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인수하는 형태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도 앵커에
카카오는 웹툰 서비스 ‘다음웹툰’이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분사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웹툰은 2003년 오픈한 웹툰 플랫폼으로 300여 명의 작가들과 500개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 하고 있다.
새롭게 독립하는 ‘다음웹툰 컴퍼니’는 웹툰 플랫폼 사업을 넘어 웹툰 2차 저작물에 대한 투자, 공동제작, 글로벌 판권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다음웹툰 IP
올 2분기 엇갈린 실적을 냈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전략을 통해 하반기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모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고 카카오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16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국내 ICT(정보통신기술)를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하반기 색다른 전략을 앞세워 실적 기반을
카카오가 계열사의 회사명에 카카오 브랜드 붙이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다음카카오에서 ‘다음’을 빼고 ‘카카오’로 출범한 이후 계열사명을 카카오 브랜드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게임 전문 계열사인 ‘엔진’의 사명을 ‘카카오게임즈’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오는 30일 엔진의 임시 주총을 통해 최종 확
카카오의 1분기 성적이 지난해에 비에 반토막이 났다. 이는 광고 비수기에 따른 매출 감소와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에 대한 투자 대비 수익 모델 미확립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모바일 매출 비중이 역대 최대치(63%)를 기록해 모바일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는 12일 1분기 영업이익이 21
카카오가 창립 10년만에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대기업 집단’에 포함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의 자산 총액은 3조1884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합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자산 362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