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이 바뀐 풀무원이 올해 더 가속할 글로벌 K푸드 열풍에 편승,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우봉 총괄CEO(최고경영자)가 2일 공식 취임하면서 풀무원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가 시작됐다. 이 CEO는 2025년 4대 핵심 실천과제로 △글로벌 시장 확대 △지속가능식품 확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
올해 1월 신임 총괄대표로 선임된 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하지만 아직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의 해외법인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해외 진출이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효율 대표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