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전 전주 KCC이지스 감독이 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31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허 전 감독은 건물 밖을 나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저는 KCC의 감독을 했었고 (그 인연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질문에는 "죄송하다"며 자리를 떴다.
고 정 명예회장은 2001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계가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추도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주 KCC는 31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 시작에 앞서 정 명예회장을 기리는 묵념을 하기로 했다.
또 이날 코치진과 선수들은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치어리더들의 응원 유도나 응원가 없이 치르기로 했다.
K
KCC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KCC 2016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5개국의 대학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띤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한국 대학교 가운데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5-2016시즌 프로농구는 12일 개막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개막 일정을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겼다.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 일정을 집중해 관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고민 끝에 외국인 선발 규정도 손봤다. 193㎝를 기준 삼아 장·단신으로 나눠 선발했다. 1~3라운드까지
배국남닷컴은 27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농구선수 허훈을 인터뷰했다. 허훈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며 “최근 고려대를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허훈의 기세는 심상치 않다. 그는 지난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단 두 경기 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프로
허훈(20ㆍ연세대)이 고려대와의 정기전 승리를 다짐했다.
27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만난 허훈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고려대와의 정기전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고려대를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다”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몇년간 연세대 농구팀은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허훈은 “
KCC는 KBL이 주최하는 ‘2015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공식 명칭은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2015 KCC ASIA Basketball Club Championship)’으로 확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허재 가족 사진 눈길, 허웅ㆍ허훈까지 "삼부자가 모였네"
허재(50) 전 KCC 감독의 차남 허훈(21·연세대)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맹활약했다. 허재의 장남은 원주 동부 허웅(22)으로 이들 삼부자는 모두 농구계에 몸 담고 있다.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허웅은 "외식! 고기
연세대가 18일 2014-2015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팀인 서울 SK를 잡고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의 놀라운 기량이 돋보이는 경기였는데요. 이날 연세대는 허훈의 25점, 7어시스트에 힘입어 SK에 96-84로 승리했습니다. 허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넘어설 자신은 잘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 당찬 포부 밝혀
"넘어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도 넘을 수 있고, 이 시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KCC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20·연세대학교)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직후 밝힌 인터뷰 내용이다. 만 스무살이 된 그는 앞으
허재 아들 허훈이 혼자 25득점을 올리며 연세대의 '2015 프로아마 최강전' 8강행을 이끌었다.
허훈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25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하며 연세대가 SK에 96-84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그야말로 이날 경기에서 허훈은 과거 아버지 허재의 플레이를 재연하는 듯 했다. 외곽슛
프로농구 흥행을 위해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흥행을 위해 15일 개막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에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국가대표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 김종규(창원 LG) 등 프로농구 주축 선수들과 이종현, 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52) 감독이 프로농구 안양 KGC 감독에서 자진 사퇴했다.
KG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창진 감독이 4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등록마감 기한과 수사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 3개월여 간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으나 KBL에서 요청한
고려대가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상무를 75-6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22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결승전에서 2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종현과 18점(3점슛 4개 포함)을 올린 김지후, 1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현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허일영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한 상무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전은 상무와 고려대의 매치업으로 결정됐다.
고려대는 21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센터 이종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73-72로 간신히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종현의 높이를 앞세운 고려대와 노련미를 앞세운 모비스의 대결은 경기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
2013 프로-아마 최강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경희대를 천신만고 끝에 76-73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모비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문태영(28점)과 함지훈(22점)이 5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는 21점을 넣은 두경민을 비롯해 득점을 기록한 5명이 전원
부산 KT와 서울 SK가 2013 KB 국민카드 프로-아무 최강전 첫 날 벌어진 1회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KT는 한양대를 상대로 71-56으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2쿼터까지 29-29로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지만 센터 민성주가 3쿼터에만 8점을 쏟아 넣으며 승기를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내년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남자농구 대표팀이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프로농구연맹(KBL)은 당초 대회 우승시 3억원, 준우승 2억원 그리고 3위를 차지하면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3위를 차지해 받게 되는 포상금은 선수별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하지 않고 선수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막을 올린 KDB 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대회 예선이 모두 끝났다. 올시즌 남자부에서 실행한 프로-아마 최강전과 마찬가지로 아마추어팀을 아우르는 컵대회 형식의 이번 대회는 6개 프로팀과 실업 3개팀, 대학부 7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고 각 조 1위 팀이 4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