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피부외용제 ‘노스카나’, ‘애크논’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동아제약 일반의약품(OTC)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1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17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21.6% 증가하며 동아제약 매출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일반의약품
동아제약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총회에는 24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04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9.3%(494억 원)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지난해 연매출 1조 원 고지를 처음 넘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1조 클럽’ 굳히기에 들어갔다. 3분기에도 동아제약의 활약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892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OTC) 피부외용제 시장의 강자에 등극했다. 피부외용제 블록버스터 제품을 잇달아 배출하며 실적을 견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은 OTC 블록버스터 제품 대열에 올해 ‘멜라토닝 크림’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출시한 멜라토닝 크림은 올해(1~7월) 누적 매출 75억 원을 기록하면서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국내 자생하는 식물오일을 활용, 바이오 컨버전 기술로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잘되는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한 버터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르간 오일을 비롯한 여러 식물성 오일과 시어 버터, 카카오 버터 등의 천연 버터들은 뛰어난 보습감 및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능이 있어 화장품에서
코스맥스는 9일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 및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트렙토코커스 속 균주 및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해당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의 성능에 중점을 뒀다. 해당 조성물은 피부각질 형성세포의 활성 증가, 지질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이 탁월하다.
LG생활건강이 기미와 주근깨 치료제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한 태극제약을 인수한다.
LG생활건강은 2일 태극제약 지분 80%를 44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극제약은 1976년 설립돼 피부연고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2016년 기준 매출은 600억 원, 영업이익은 25억 원이다.
태극제약은 부여공장(충
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9개 종목, 코스닥 19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메르스 DNA 백신 생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미국 휴스턴에 있는 국제규격 플라스미드 전문 생산시설인 VGXI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메르스 DNA백신 생산에 착수했다
현대아이비티 주가가 강세다. 비타민C 2중안정화 기술 임상효능실험에 성공하고, 이 기술을 이용한 양모제 및 화장품 등 피부용 제품들을 6월중에 국내외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5.40% 오른 6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 파우더 제형 'C12'의 효능을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유효물질흡수촉진시스템(DPES) 및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이를 응용한 비타민C 파우더 제형 'C12'의 효능을 동물모델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발혔다.
현대아이비티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바이오융합 공동연구단은 식약청 지정 GLP기관인 H대 안정성평가센터에 의뢰하여 올해 2~6월 'C
동성제약의 여드름 피부용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가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동성제약은 미국·중국·일본·캐나다·대만·태국·베트남 등에 이어 영국과 뉴질랜드에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를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에서는 ‘MANUKA DOCTOR’라는 브랜드로 선보였으며, 최근 영향력 있는 헬스&뷰티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 제약회사인 네오팜은 올해 해외수출 확대 등을 통해 공격적인 경영을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약 30% 성장한 190억원으로 정한 네오팜은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신속한 시장대응 △신규브랜드 출시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네오팜은 올 1월부터 신속한 시장대응 차원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아토피보습제 전문업체 네오팜에 대해 국내 아토피시장 성장과 특화된 제품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네오팜은 지난 2000년 애경산업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아토피용 보습제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주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토피시장이 신규업체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
애경그룹 계열사로는 애경유화에 이어 두번째로 주식시장에 입성하는 네오팜은 주력제품인 아토피 보습제를 필두로 기능성 보습제와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00년 애경그룹의 사내벤처 형태로 설립됐으며, 연구원 출신 박병덕 사장이 이끌고 있다.
네오팜의 주력사업인 아토피 관련 사업은 1997년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 것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