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가 A형간염 백신 국산화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백신 개발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는 자사의 A형간염 백신 ‘GMAI-02’에 대한 국내 1상 임상시험시험계획승인서(IND)를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GMAI-02 백신은 바이러스 균주부터 백신 원액까지의 전 과정을 진매트릭스가 자체 연구개발해 생산한 제품으로, 국산 A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상반기 바이오 경제 2.0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오송 공장에 방문해 “바이오 데이터, 바이오 소재, 바이오 에너지,바이오 제조 등 4대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 초격차
진매트릭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체하는 ‘필수 예방접종 자급화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A형 간염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국가 필수백신 개발력을 강화하고 ,백신 주권화를 실현하기 위해 ‘백신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단’을 발족했다. 이에 필수 예방 백신의 자급화 사업을 착수했고, 진매트릭스는 A형 간염 백신 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시굼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과제명 NBP608)'의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3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4가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에 이어 네 번째로 자체 개발 백신의 상용화를 실현하게 됐다.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시판 전 품질 확인 절차인 국가
국내 제약사들이 필수 예방백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가의 기타 예방백신, 즉 프리미엄 백신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익이 안정적인 데다 수출까지 쉽게 할 수 있어 다국적 제약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시장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 녹십자 등 국내 업체들은 프리미엄 백신 생산에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백신은 필수 예방백신과 프리
국내 제약사들이 ‘필수예방백신(기초백신)’에서 벗어나 고가의 ‘기타예방백신(프리미엄 백신)’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유행을 덜 타 수익이 안정적이고 마진율이 높으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출까지 잡을 수 있어서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 백신 시장은 4가독감·자궁경부암·폐렴구균 등 고가의 수입백신이 포함된 프리미엄 백신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케미칼이 24일 안동시와 백신단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SK케미칼은 2013년까지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에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간1억 4000만 도즈 규모로 차세대 기술인 세포 배양방식을 활용한 예방백신생산단지인 SK케
SK케미칼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출연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 지원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은 국민보건 증진, 백신자주권 수호를 위해 국가 필수예방백신 생산을 정부의 지원 하에 민간 사업자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SK케미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유행 백신 개발 지원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H1N1) 백신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행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이드는 최단 시간 내에 백신의 품질, 안전성·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총 11종의 필수예방백신중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을 현재 6종에서 2014년까지 9종으로 늘리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필수예방백신 중 국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은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신증후출혈열 등 6종에 불과해 BCG, DTaP, 폴리오, MMR 등 영ㆍ유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