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거래 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쳤다. 2015년 4분기 거래규모가 1조1000억원대에 그치며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건수는 7건, 거래금액은 1조10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2600억원)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거래면적 역시 21만4316㎡
지난해 4분기 서울시 오피스의 임대료가 소폭 오른 반면 공실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0%로 전분기 대비 0.1%P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만 8.7%에서 8.9%로 0.2%P 상승했고 이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공실률이 하락했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거액 자산가들에게 판매한 ‘하나랜드칩 부동산투자신탁 제1호’ 부동산펀드가 5년간 100%에 육박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펀드는 연 평균 7.4%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하나금융투자빌딩 매각 차익 977억원(제비용 정산 전)을 포함한 5년 누적 투자수익률이 무려 93.7%에 이른다.
부동산
여의도 오피스 매매가격이 3.3㎡당 2000만원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3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이달 초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하나대투증권빌딩의 3.3㎡당 거래 단가는 19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여의도 지역 오피스 빌딩 3.3㎡당 거래단가 수준인 1300만~1600만원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또 오피
올 3분기 1만평 이상의 대형 빌딩 거래는 저조한 반면 강남의 중대형 빌딩 거래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젠스타가 발표한 3분기 오피스 매매시장의 거래규모는 12건(140,453㎡), 거래금액은 5765억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그레이스타워를 비롯한 STX R&D센터, 엘크루빌딩, 도선동 코스모타워 등 강남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본사 매각 우선협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이 선정됐다. 매각 후에도 하나대투증권은 빌딩 임차인으로 계약을 맺고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과 매각 주간사인 메이트플러스는 전일 코람코자산신탁을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가는 4000억원 규모다.
올 하반기에는 5조원대 규모의 대형 빌딩시장이 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대형 오피스 시장에는 서울의 나라빌딩, 종로타워를 비롯해 15동 정도의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물량으로는 △강남 나라빌딩과 △종로구 수송타워 △남대문로5가 STX남산타워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등이 있다. 규모는 2조8000억~3조원 정도로
2분기 서울에서 매매 거래됐던 오피스 10건 중 9건은 강남 소재 건물로 나타났다. 또한 300억원대의 빌딩이 강세를 보였다.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는 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시장에서 강남에 소재한 빌딩 거래가 서울 오피스 전체 거래의 90%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 엠타워를 비롯해 운산빌딩, 역삼동의 정빌딩, 문성빌딩 등
하나자산운용이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사옥 매각을 추진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사옥을 인수한 하나자산운용은 빌딩 매각을 위해 주간사 선정을 추진 중이다.
하나자산운용이 하나대투증권 빌딩 매입을 위해 설정한 ‘하나랜드칩부동산투자신탁1호펀드’의 만기가 올 연말이기 때문에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실제 방문은 내달 초부터 시작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6일 출범했다. 이달 말까지 현장방문 대상 및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제 방문은 내달 초부터 시작된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현장점검반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4개
[오늘의 이슈] JTBC 이영돈 PD·박상민 딸 '영재발굴단', 왜 떴을까?
네티즌 사이에선 26일 오후 2시 JTBC 이영돈 PD, 박상민 딸 '영재발굴단'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이날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던 조보아, 최정원, 이해인, 임지연, 천안함 용사 5주기,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키워드가 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6일 출범했다. 점검반은 이달말까지 현장방문 대상회사,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형사와 중소형 금융사를 균형있게 방문, 400여개 전 금융사 방문을 추진한다. 26일 오전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에 마련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노진환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6일 출범했다. 점검반은 이달말까지 현장방문 대상회사,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형사와 중소형 금융사를 균형있게 방문, 400여개 전 금융사 방문을 추진한다. 26일 오전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에 마련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노진환
하나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여의도 소재 하나대투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제26기 ‘하나 클래식 아카데미’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 클래식 아카데미’는 지난 2000년 10월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강좌마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와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박은희 음악감독의 풍부한 해설이 어우러져 음악
하나대투증권은‘비용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라는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 아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을 통한 사회봉사활동 ‘하나사랑봉사단’, 사내 봉사 동아리 ‘다솜’ 활동, 그리고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하나여의도 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금융상품을
요즘 여의도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심심치 않게 얘깃거리에 오르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한 지붕 두 가족’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금융위의 사무실 이전 추진은 여의도 금융가의 관심사다.
금융위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에 세 들어 산 지도 3년여. 동생 격인 금감원과 티격태격하다 오는 9월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로의 이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당초 금융위는
다올자산운용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Asian Investor)'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부동산 펀드 운용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에 있는 부동산펀드 운용사에 대한 시상으로 국내외 기관을 망라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다올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설립된 이래 국내
하나금융지주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회공헌으로 가치투자를 하겠다는 하나금융은 공익신탁상품은 물론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과 미술 등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음으로써 금융지주사로서의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 금융소외계층 지원 주력= 하나금융은 대외적인
“하반기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경제의 약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다. 유망업종으로 대표적인 수출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자동차, IT, 화학업종을 꼽을 수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5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병욱 주식운용본부장은 이 같이 말하며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반기 대표 우량주와 우수 내수주 중심으로 운용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