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건설사업부가 반도체 및 바이오 공장 등 고난도의 건축 기술이 요구되는 ‘하이테크 건설’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조경·에너지 절감·중층 빌딩 등에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일모직이 하이테크 건설을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제일모직 전신 삼성에버랜드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서울 반포
현대중공업이 내년 공략 대상을 인도와 브라질로 삼았다. 인프라 건설이 활발한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내년 공략 시장으로 인도와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조선 및 플랜트 외에도 건설 장비와 변압기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신흥국을 중심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전기굴삭기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출시한 30t급 전기굴삭기(모델명 R300LC-E)는 기존 디젤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방식으로 경유가 아닌 전기를 연료로 사용해 디젤굴삭기에 비해 유지비를 70%나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전기굴삭기는 전기모터로 구동하기 때문에 디젤엔진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