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프라임(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대상 학과의 정원 규제를 풀기로 했다.
17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프라임 사업 수탁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사업에 참여한 곳들 중 입학 정원 미달 대학들에 '프라임 사업 사후관리방안 수정계획'을 안내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미래사회 수요를 반영해 ‘전공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으면
동국대학교 등 일부 대학이 정원 감축을 골자로 한 학사구조개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내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지난 16일 교직원들에게 '동국 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학사구조개편 관련 이메일을 보냈다. 윤 총
교육부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혁신을 이끄는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0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ㆍ고령화, 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지방대학의 활로 개척 사업이다. 대학이 대학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보유
교육부는 올해 총 2467억원을 지원하는 대학 특성화사업의 성과평가와 재선정평가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년간의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성과를 점검해, 미흡한 곳은 탈락시키고 우수한 신규 사업단은 진입시킨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중간평가는 크게 성과평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대학의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공정한 평가에 따른 정원감축 등 과감한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사구조를 개편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인문학 융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사회 수요에 맞춰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입학정원을 조정하는 19개 대학에 내년부터 3년간 총 6000여억원이 지원된다.
취업ㆍ진로 중심 학과 위주로 대학 정원을 조정하고 현장 실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함으로써 대학 졸업자는 쏟아지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산업
내년부터 학사구조 개편이나 정원 조정 등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선도대학에 최대 300억원을 지원한다.
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 및 문화 체육·관광 분야에 대학 구조개편 대학 지원 확대 지방교육재정 효율성 제고,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정부는 사회수요 중심으로 대학구조 개편하는 우수 선도대학에 최대 3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와 하위등급인 D를 받은 4년제 일반대학 32개교, 전문대학 34개교가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됐다. 또 정부는 대학들의 학사구조 개편을 유도하면서 정원을 5439명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및 조치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일반대를 대상
대학이 자율적 구조조정과 학사제도를 효율적으로 개편할 경우 정부로부터 최대 300억원으 지원을 받게된다.
교육부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방안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방안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과 관련해 대학에 학생 중심의 교육개혁을 위한 자율성을 부
맞벌이 부부에게는 종일반 보육료를 지원하고, 외벌이 부부에겐 반일반을 지원하는 등 부모의 근로 여건에 따라 보육료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마련하고 이같은 제안을 공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들은 정
이화여자대학교는 미래 유망 전공분야의 여성 인재 집중 육성을 목표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뇌인지과학전공을 비롯, 화학신소재공학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미래 변화에 대응해 향후 교육 부문의 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해 융복합산업 분야, 첨단과학산업 분야, 국제화 분야를 특성화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분야별 신규 전공을 개설하
건국대학교는 2014학년도 신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늘리는 등 수시모집 비중을 전체 모집정원 대비 60%(1956명)로 확대하고 전체 수시모집 전형수를 7가지로 간소화했다.
또 올해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커뮤니케이션학과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확대개편해 모집한다.
건국대는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강릉원주대의 학사구조 개편이 강릉과 원주지역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수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강릉원주대 이모 교수 등 6명은 최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전방욱 총장을 상대로 입학정원조정계획 취소 소송 제기와 함께 행정처분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다.
교수회의 관계자는 "소송이 제기됐음에도 학교 측이 교무회의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와 충주캠퍼스에 각각 대학과 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사구조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국대는 13일 학사조직 특성화와 생명과학 계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단과대학별로 흩어져있던 바이오 관련 학과를 통합해 ‘생명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생명과학분야 대(大)학부 체체를 운영하는 학사구조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본부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