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의 지원대상과 이제 면제범위가 확대된다.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0일 발간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교육·보육·가족 분야를 보면, 7월 1일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까지 확대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 248개로 확대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입시설명회·진학상담 등
지난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5만3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이들을 적기에 발견해 통합·맞춤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학력 취득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방문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3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청소년정책)동행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가부와 광주광
극단적 선택이 청소년(9~24세) 사망원인 1위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SNS를 이용한 전문 상담원의 고위기청소년 선제 접촉을 확대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자립지원관을 확충하는 등의 조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24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고위기 청소년 지
4·7 재보궐 선거가 이제 끝났다. 승자가 누구이든 너무 많은 대가를 치러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선거 결과가 불러올 후폭풍에, 민생은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더욱이 곧 대선 국면에 접어들 시점이라 중소상공인들의 심각한 현안들이 바로 해결되기보다 정치적 이슈의 대상으로만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공무원과 나눈 얘기가 이의 심각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 1439명이 2019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78명이 오는 15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가부는 2015년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206개
13~14일 대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등 3개교에서 1회 방송통신중 졸업식이 열린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201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중(이하 방송중)은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도교육감이 공립
정부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오전 10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매년 6만여 명의 학업 중단 학생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학교 밖 청소년 누적 인원은 28만여 명으로 추
영업재개에 들어간 KB국민카드가 불신을 없애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회공헌 집중 실천 기간을 운영하는 등 초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카드사로 거듭나겠다며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고 있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교훈 삼아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업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가 생겨난다.
교육부는 서울·대구·강원 3곳에 학업중단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돌봄 공간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 공간의 이름은 ‘친구랑’으로 친구랑 놀면서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란 뜻이다.
'친구랑'은 '현장형 Wee센터'로 지하철역 주변, 상권 밀집지역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고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 30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21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난
서울시교육청이 유아교육과와 학교밖청소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본청 4실ㆍ국, 18과, 82 담당에서 4실ㆍ국, 20과, 91담당으로 바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직개편의 주 내용은 기존 교육정책국 미래인재교육과 산하 팀으로 있던 유아교육담당을 유아교육과로 승격한 것이다. 전국 시·도
학교를 떠난 위기의 청소년이 매년 20만명에 달하지만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학업 중단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
지난 1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주최한 ‘학업중단청소년, 실태와 지원대책’ 토론회에서 오
정부가 학교폭력 실태를 다음달까지 시도별로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까지 일선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처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학교폭력대책위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법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서울시가 가출 청소년의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이 공부할 수 있는 대안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정규학교를 중단해 학업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자립 지원시스템은 미흡한데 대한
학업중단 청소년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대안시설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학업을 중단한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6885명에 달했다. 하지만 대안학교, 쉼터 등 대안시설 정원은 660여명에 불과했다.
현재 서울 시내 대안학교는 총 17개소로 전체 정원은 560명
이처럼 자퇴하는 청소년이 30만명에 달하는 상황이지만, 이들을 위한 대안과 보완책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개인과 가정은 물론 학교,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청소년 학업중단에 대한 예방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온 청소년들은 학업중단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일탈 행동이 늘어난다. 사회에 진출할 준비
교육소외계층 대상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중·고통합형 방송통신학교가 만들어진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2일 방송통신고등학교 개편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업중단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교육소외계층을 위해 교육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방통고는 공립 일반계고교 부설형태의 초·중등교육법상 정규 고등학교로 전국 40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