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대표단과 한·IDB 연례협의를 개최했다. 한·IDB 연례협의는 기재부와 IDB가 정례적으로 만나 중남미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IDB 측은 빈곤·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중남미 지역 성장 촉진 등 향후 IDB 중점 투
중남미 10개국ㆍ미주개발은행 참석북미 시장 진출 위한 생산기지 부각정부, IDB와 디지털협력 양해각서 재체결
"기술 혁신만으로는 진정한 디지털 미래 사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포용력이 필수적입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한
25~26일 한-중남미 무역·혁신포럼…기재부-IDB 공동 개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브라질을 찾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90년대 이후 30년간 한-중남미 간 교역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토대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25~2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지역 인프라사업에 ‘경협증진자금(EDPF)’으로 협조융자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수은이 향후 제공할 협조융자 규모는 3년간 3억 달러 범위내이다.
윤희성 수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26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방문 첫째 날인 25일 한-중남미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재부와 미주개발은행(IDB)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차 한·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현지시간 1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는 2021년 '한국·콜롬비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에르난 세바요스 가차르나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 ‘한ㆍ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최"협력 민간으로 확대, 방식분야도 확대해 상호 윈윈"
“대외환경 속에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두터운 젊은 인구를 가진 중남미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디지털 역량을 가진 한국은 상호보완적 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 생각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거래소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48개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MOU에는 중남미 자본시장 관련 공동연구, 중남미 자본시장 관계자 초청연수, 공동세미나 등이 주된 내용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 국가인 엘살바도르의 교량·도로 사업 수주를 따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엘살바도르의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사업(이하 로스초르스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사업 공급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와 엘살바도르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확장 및 붕괴 위험지역 우회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중남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이틀간 비즈니스 미팅을 연다.
한-중남미 제조업·농업 분야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은 미주개발은행(IDB) 주관 해외기업의 한국 방문을 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에는 aT센터, 12일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방한한 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달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해결하는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 "2027년까지 핵심 녹색기술 개발 등에 10조 원을 투자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수출액 172억 달러 달성 및 250개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육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남미 대사들을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핵심 분야 및 공급망 협력체계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파나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18개국 대사(대사대리 포함)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양측
중남미 주요 협력국인 콜롬비아와 물 위생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과 중남미와의 녹색산업 협력이 강화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환경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주요 협력국과 중남미 다자개발은행에 중남미 녹색산업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8일 온두라스에서 단테 모씨(Dante Mos
올해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의 해다. 1962년 중남미 15개국과 수교를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친 뒤 세계화 국면에서 국제경제에 편입되며 중남미와 본격적인 경제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0여 년간 한·중남미 경제 관계는 양적·질적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중남미는 무역과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며
정부는 중남미 국가들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스마트화, AI(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축하향후 맞춤형 협력 확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중남미 10개국 고위인사를 접견하고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1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을 만나 "올해는 한국과 중남미 15개국이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
2030 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유치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