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 3사의 해외자원 개발에 따른 이자비용만 수조원에 이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3사의 해외자원개발 관련 금융 이자비용은 각 사업이 시작한 시점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5조2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이 새 정부 들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때 공격적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뛰어들었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다.
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카자흐스탄 광구 남카르포브스키(South Karpovsky) 처분과 우즈베키스
정부 기관들의 영역다툼으로 희유금속 비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민주통합당 전정희 의원이 한국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개발, 생산되고 있는 리튬은 광물공사가 직접 비축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은 조달청에서 지정한 비축금속에 속하기 때문에 광물자원공사가 중복으로 비축할 수 없는 것
한국광물공사의 강천구 이사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재연임됐다.
광물공사는 3일 강천구 상임이사(개발지원본부장)의 재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임기의 개발지원본부장직을 맡아왔으며 다시 1년 연임을 거쳐 이번에 재연임에 성공해 총 4년 동안 개발지원본부장직을 역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강 이사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광물자원개발 사업에서 첫 결실을 맺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생산한 7만5000톤의 물량을 이달 말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이 광물자원 개발을 통해 수출을 하는 첫 사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9년 8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나라브리 유연탄광 지분 7
한국광물공사 등 국내 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멕시코 동광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광물자원공사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반도 산타로사리아에 위치한 볼레오 광산 현장에서 플랜트 기공식을 가졌다.
광물공사는 이를 기점으로 이미 확보한 7개 중남미 프로젝트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2015년이면 우리나라 자주개발률이
지식경제부는 올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조사사업에 지난해보다 77.6% 늘어난 78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콩고와 잠비아 같은 아프리카의 광물부존국가 및 희유금속 보유국이 많은 중남미에 대한 조사 수요가 늘어 지원금을 대폭 증액했다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지경부는 해외자원 조사사업 지원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에는 보조금 우대율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볼리비아 우유니 프로젝트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광물공사는 13일 볼리비아 정부를 상대로 우유니 호수의 염수를 활용한 탄산리튬 제조기술 개발 설명회를 현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우유니 염호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가량이 매장돼 있지만, 마그네슘 등 불순물이 고농도로 존재하고 자연증발량이 적어 경제성 확보
우원인프라가 한국광물자원공사, 트랜드필드사와 함께 니제르 우라늄광산 지분 인수 합의서(HOA)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반면, 국내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우랴늄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토자이홀딩스는 보합세다.
27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우원인프라는 전일대비 45원 오른 455원에 거래중이다.
우원인프라는 “지난 24일 한국광물공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중견 석유회사를 인수하거나 유전매입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국민연금을 재무적 투자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는 한국석유공사를 중심으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연내 일일 10만~20배럴 규뮤의 중견 석유회사를 인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