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12~13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인의 국제금융기구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과 채용예정 직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기구별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기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한 한국인 비율이 예산분담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점차 확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현재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56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8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ADB 예산의 한국 지분율인 5.03%에 크
한국인의 국제기구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국제금융기구에 8명의 한국인이 새롭게 진출해 2010년 말 137명이던 것이 올 6월 말 현재 146명으로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8일 ADB(아시아 개발은행), IDB(미주개발은행), EBRD(유럽부흥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에 8명의 한국의 청년 인재들이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턴과 정부 및
국제기구의 한국인 진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한마디로 눈물겹다. 국제기구 진출이 늘어나야 정책결정의 권한이 있는 수장이나 국장 이상 임원도 배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정부는 다양한 국제기구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 전략을 수립해 한국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가 2010년 세계은행(WB)과 기획재정부가 ‘국제기구 초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번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인력개발 경험을 아태지역 국가와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필 장관은 이날 국제노동기구(ILO)의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교토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