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한국자산공사(캠코)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정상화지원펀드를 통해 마포 도화동 사업장에 605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조성된 2350억 원 규모의 PF정상화지원펀드의 투입 사례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9월 500억 규모의 회현역 삼부빌딩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번 사례는 마포로 1구역 58-
검찰이 KH그룹의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근 안진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입건된 5명 외에 피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이달 초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주관사’였던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이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앞으로 캠코는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정부위탁업무를 통한 국가재정 수입증대 기여, 공적 배드뱅크 역할 확대 등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가자산 투자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년 제2회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코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상반기(5월 20일)에 이어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을 비롯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국유부동산, 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3일 국정감사가 ‘4대강 사업’ 관련 증인채택 문제를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파행을 겪었다.
이날 기재위는 수출입은행과 한국자산공사에 대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사 간 증인채택 합의 불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열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양건 전 감사원장·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영세자영자의 전환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해 5년간 15만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캠코와 은행권은 12일부터 영세자영업자의 고금리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캠코 바꿔드림론’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등에 부담하는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캠코 신용회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상가 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모집한다.
서울메트로는 2호선 왕십리역과 3호선 교대역 등 지하철 상가 11곳에 대해 입찰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입찰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상가는 △2호선 왕십리역 2곳 △2호선 시청역 1곳 △2호선 건대입구역 1곳 △3호선 교대역 2곳 △3호선 연신내역 2
공기업들이 국유재산 공짜 사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도 드러났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이 허술하게 운영되는 관행을 개선하고자 조달청, 한국자산공사와 함께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익구조가 양호한 기업이 임대료를 감면 받는 사례가 적발됐다. 이는 유상사용 원칙을 확립하자는 국유재산 정책 방향과 맞지 않다.
국민체육진
서울시는 지난 9월 유찰된 강남, 서초, 송파구의 강남 3구에 위치한 3필지 등 시유지 총 7필지 1,278㎡를 한국자산공사 온비드를 통해 재공매 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시유지는 향후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예정가격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초로 산정됐다.
강남구 역삼동 684-7번지 소재 토지는 대지 면적이 361㎡다. 제2종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