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산업경쟁력제고와 에너지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기업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요금 인상 속도 조절 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에너지시스템의 틀을 고쳐 인공지능, 탄소 중립의 거대한 파고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 가격, 연중 최고치 경신트럼프 관세전쟁·中 경기부양 등글로벌 산업회복 기대 맞물리며구리 ETF 수익률도 큰폭 상승
구리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검토 소식과 글로벌 산업 회복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국내 전선 기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코발트 가격 2016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져니켈·리튬도 2022년 고점 대비 65%, 87% 하락제품 판가에 영향…수익성 직격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이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받쳐주지 못하면서 공급 과잉이 심화한 탓이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특히 치명적인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허리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환경 변화와 요구 발맞춘 차세대 정보 플랫폼핵심광물 공급망 정보 지도기반 시각화 및 위험징후 모니터링 체계 개선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환경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국내 유일 광물자원 종합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KOMIR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핵심광물 정보 플랫폼 '한국자원정보서
한국 표준형 대형원전 주기기 국산화가스터빈·해상풍력 독자모델 확보 앞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박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를 24년째 경영해 오면서 대형원전 주요 기기 제작 국산화와 대한민국 가스터빈, 해상풍력발전기 독자 모델 확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
세람저축은행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으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자원봉사자·단체·기업에 수여한 상이다.
세람저축
중희토류, 핵심원료 특정 국가 의존도 낮아져마그넷 공급망 안정화 기여 기대환경오염 물질 대폭 저감…ESG 중시 고객 ‘희소식’경(輕)희토류까지 뺀 ‘무희토류 마그넷’도 개발 중
LG이노텍이 중(重)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력을 갖춘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자석)’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마그넷은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중국ㆍ일본 저가 물량 공세에생산량 조절 등 수익성 방어“건축착공면적 증가, 하반기…전기로 제품 수요 개선”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불황을 딛고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경기 회복과 중국의 철강 감산 계획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면서 수익성도 개선할 전망이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7월 18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16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여름 김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헤일리온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는
하락세로 돌아선 메탈가K양극재 2분기 실적도 '바닥'전기차 수요 회복세 불투명한 가운데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 부담 커져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정체)을 지나는 국내 양극재 업계가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수익성 개선의 열쇠인 원자재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금 창출 능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
한국애브비는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제11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2013년 창립 이후 지속 중인 애브비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애브비의 ‘2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전기 관련 전문가 3명이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에 학계·소비자·전기 관련 단체의 전문가인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이서혜 E컨슈머 대표, 정 이사장 등 3명을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위원회는 경제·법률, 소비자, 전기 등 관련기관의 종사자 중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로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년 연속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8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50그루의 초목 및 씨앗 심기
양극재 업계, 리튬값 상승이 호재재고평가손실 일부 환입 전망도동박ㆍ분리막 업체 엇갈린 성적표“고객사 다변화” 한목소리
전기차·배터리 업계가 본격적인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구간에 진입했다. 배터리 셀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보조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자를 기록했다. 후방 산업군인 소재업체의 실적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에코프로씨엔지는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
수수료 인하에 중국 제련기업 감산신재생에너지 등 전력망 수요 증가달러 약세·중국 부양 기대도 변수
각종 산업 필수재인 구리 가격이 상승하며 구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오름세다. 구리는 대표적 실물경제 선행지표로 여겨져 ‘닥터 코퍼(Dr.Copper)’라 불린다. 중국발 공급 감소와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는
완구기업 손오공이 본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수입 유통 사업에 진출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튬 수요와 직결되는 전기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관련 산업이 주춤하고 있어서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손오공의 신사업인 리튬 수입ㆍ유통 사업이 올해 이익을 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손오공은 이
탄산리튬 가격 최고점 대비 85% 급락국내 양극재 업체 실적 ‘빨간불’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데다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이 바닥에서 좀처럼 상승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20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코미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당 86.5위안을 기록했다. 리튬 가격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상생 나눔을 실천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과 한국자원봉사 센터협회 등 4개 단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생 기부금 5억 원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등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