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아시아문화원, 울산과학기술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12곳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희귀의약품센터 등 5곳은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 지정기관은 전년대비 7개가 증가한 총 323개 기관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 공
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장기ㆍ인체조직 통합관리법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복지부는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간 업무협력(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과제별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제척인 협력 분야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가 개소 1년만에 간이식 수술 100% 성공 등 이식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0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췌장·담도센터장, 이현국, 민석기 교수 등 의료진들과 함께 첫 번째 간이식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간이식 팀은 지난해 4월 생체 간이식을 시
부산에서 일곱 살 어린이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 박민규군. 박군은 지난 19일 감기증세로 동네 병원에 갔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해운대백병원으로 옮겨졌다.
박군은 불과 입원 하루 만에 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뇌사 판정을 받았다. 한국장기기증원이 곧바로 장기구득
한국장기기증원과 사단법인 생명잇기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이식학회의 후원으로 장기기증과 이식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장기기증 세계화 포럼'을 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장기기증 및 이식 관계자 등 150여명과 국제보건기구(WHO) 장기·인체조직 담당관인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