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시점을 한 달가량 늦추기로 했지만 학원과 학생·학부모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1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일부 교원과 학부모, 학원은 "청소년 백신 부작용 등 안전성 검증이 부족한 상태로 접종을 강제하는 방역패스 도입은 철회돼야 한다"며 "연기 조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성철
정부가 수도권 소재 학원·교습소에 적용한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하면서 내린 9명 이하 수업 허용 지침으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소형 학원들은 방역지침 완화에 맞춰 수업 재개에 나섰지만 중·대형학원들은 원격수업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반발이 커지고 있다.
6일 학원가에 따르면 교습소와 일부 소형학원을 제외하고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함께 학원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6일 정부의 수도권 학원 운영 금지 조치로 학생들이 격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학습공간 부족이다. 특히 서울 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18일까지 원격 수업이 이뤄지고, 대부분의 학교가 이
정현식 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제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 산업은 규모가 GDP의 약 60%, 전체 고용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12대 한국학원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경실 회장(現 파고다어학원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경실 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한국학원총연합회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박종덕 전주 대성학원 원장을 제치고 최종 선출됐다. 박회장은 54년 한국학원
파고다어학원 박경실 회장이 여성으로는 최초로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학원총연합회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파고다어학원 박경실 회장이 총 184표 중 103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다.
박경실 회장은 당선 직후 “19년 동안 학원연합회를 위해 애써 주신 문상주 전회장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