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모든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주세요!"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대회위원장 이헌재)가 주관하고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와 이투데이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측은 이달 19일까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상담할 예정입니다”
어린 딸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웅성거리던 행사장에 잠시 침묵이 흐른다. 올해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GS칼텍스의 ‘마음 이음 연결음’영상이다. 고객 센터 직원들과 한번쯤 언쟁을 벌여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좀처럼 눈을 떼기 힘들다. 고객과 상담원이 연결되는 첫 지점인 통화 연결음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이투데이·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한다. 사회적 책임 실천 영상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 행사이다.
우리 사회 변화를 잘 담아낸 우수 영상은 이날
사람의 고정관념은 무섭다. 한번 확정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기부에 대한 시선이 그렇다. 우리 사회는 복지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적다. 사회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기부를 향한 시민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한국에서 모금의 역사가 그리 떳떳하지 않았다. 한 때 국가가 나서
“아들 같아서 그랬다.”
“딸 같고 대견해서 그랬다.”
병영 갑질 사건의 당사자는 사병에게 부과된 책임 이상의 일을 아무런 근거 없이 시켰다. 그 이유는 아들 같아서다. 외국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대사관에서는 종종 힘없는 여성 인턴이나 비정규직이 성희롱을 당한다. 가해자는 딸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 두 사건의 본질은 뚜렷하다. 권력관계의 우위
오뚜기가 문재인 대통령의 재계와의 대화에 초청되었다. 이전의 청와대들은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초청했었다. 그래서 각 그룹사의 오너들이 초청되었다. 이번에도 오뚜기를 제외하면 흔히 재계서열이라 부르는 순서대로 기업이 초대되었다. 오뚜기라는 기업이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사회적인 관심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기업의 오너와 경영진들은 갑자기 왜 오뚜기냐
기업 경영의 요지는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것이다. 문제는 기업의 내외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지금 어떤 위기가 도래하며 그 속에서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이 막막하다는 점이다. 내외부의 문제들은 복잡하다. 문제의 본질은 하나로 단순하게 환원되지 않고, 문제의 종합적인 크기와 성격은 개별문제들의 산술적인 합산과는 다른 차원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청와대 비서실의 인선과 정부조직개편안의 조각들 덕분이다. 사회혁신수석, 사회적경제비서관, 사회적경제정책관 등이 사회와 경제에 미칠 영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민간의 참여와 정부의 협치, 시민의 권리에 기반한 연대와 호혜성,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을 살찌울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해본다.
이런 분위기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2주가 매우 길게 느껴졌다. 사실 발생한 사건의 수가 많았던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사건들이 함축하고 있는 메시지는 컸다. 지금까지 한국을 움직이고 지탱해왔던 관행들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국민의 욕구를 정책의 일순위에 두겠다는 것이 그 요지다. 예견된 바이고 당연한 일이다.
이번 정부는 헌정사상
대상(주)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억2천만원을 부과 받았다. ㈜동원F&B는 과징금을 부과 받지는 않았지만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들 두 업체는 학교급식에서 사실상의 식자재 선택권이 있는 영양사들에게 자사제품의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보면, 이러한 불공정 거래가 업계의 관행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
사회적기업이 올해로10주년을 맞는다. 2007년 1호 사회적기업 인증 이후 2016년 말 기준 1,713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2007년 50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니 10년 사이에 양적으로 30배가 넘게 성장했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고용도 늘었다. 2007년 당시의 사회적기업들은 2,539명을 고용했고, 이중 1,403명이 취약계층이었
큰 위기에는 사전에 징후가 있기 마련이다. 작은 신호들의 의미를 예민하게 분석해야 위험을 회피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주말, 잠깐이지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제주항공이 회자되었다. 발단이 된 것은 한 보도였다. 제주항공이 방사능 노출 지역인 후쿠시마에 부정기 항로의 운영계획을 세웠고, 승무원들이 이 항로에의 탑승업무를 거부하고 있
“대학생들이 모여서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에 대해 포럼을 하려고 여러 기업에 후원 요청을 했었어요. 정말 많은 기업들에 문의를 넣었는데 단 한 기업도 후원해주지 않았어요.”
전국의 대학생 300명이 모여서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에 대해 토론하고,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실천을 모색해보겠다는 멋진 계획을 세웠다. 기업들에게 요청했던 것은 행사 진행을
아버지, 시각 장애 아동, 사회복지사의 휴식….
180초 짧은 영상 속에는 소외된 이웃과 사각지대, 바쁜 일상 속에 보살피지 못했던 가족 등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따스한 향기를 남겼다.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의 현장이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
“기업의 나눔과 사회 공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 다같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전을 보냈다.
임 위원장은 “기업의 나눔과 사회 공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따뜻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구성원인 기업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중요합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CSR 필름페스티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전을 보냈다.
홍 장관은 “기업과 사회단체 등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이제 CSR은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의 일부 혹은 기업에 대한 사회적 규제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와 함께 공유된 가치를 창출하는 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홍일표 국회 CSR 정책연구포럼 위원장(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2016 CSR 필름페스티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전을 보냈다.
홍 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을 담은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 했다.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이투데이,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CSR 필름
“국내 유일의 영상 축제로,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갖게 돼 더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축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서 세계 5대 커뮤니케이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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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된 사회책임활동 영상이 미국과 중국에서 소개됐다.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는 중국의 대표적인 CSR 연구기업인 신타오(商道), 미국의 보스턴 칼리지 기업시민센터(BCCCC)와 함께 한국, 중국, 미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