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협의회(KUSEC)는 5일 2025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한미경제협의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LX인터내셔널,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사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총회 이후에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초청 연사로
구자열 무역협회장, 20일 밴 플리트 상 받아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공동 수상해한미관계 공로 인정…후원금 10만 달러 전달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6·25 전쟁에 참여하고 전후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한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 받았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1차관은 23일 오전 10시경 구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수교훈장은 다양한 민간 외교·경제 활동을 통해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자에게 주는 훈장이다. 등급에 따라 △광화장(1등급
LG의 창업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1926년 6월3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고 구 명예회장은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이후 호남정유 부사장, 럭키유전개발 사장, 호남정유 부회장, 럭키금성상사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다영한 협회장도 역임했다. 고 구 명예회장은 한미경제협의회 회
한국과 미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한목소리로 한미 FTA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는 18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한미 경제인 신년회’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주요 경제인 260여명이 참석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경제효과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고 양국 간 협
범 지식경제부(산업자원부·통산산업부·상공자원부·동력자원부·상공부·정보통신부 등 포함) 장관들은 주로 공기업에 다수가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관예우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부 산하기관과 로펌 등에 상당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지경부는 중앙부처를 통틀어 산하 공기업이나 각종 유관협회가 가장 많은 데다 업무 성격상 기업들과 접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회장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통 관료 출신이면서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공대출신으로는 최초로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해 관계에 입문한 특이한 경력때문에 '수재형'으로 불렸다.
이 회장은 공직 생활 내내 상공부와 통상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