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60·육사 43기)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안보실 2차장 임명 사실을 밝혔다.
인 신임 안보실 2차장은 대위 시절인 1992년 한국군 최초 유엔군사령부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 경비중대장에 보임됐고, 이후 국방부 미국정책과,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한미연합사단
호국훈련 일환으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화훈련이 실시된 19일 경기도 여주시 연양리 훈련장에서 7공병여단과 한미연합사단 11공병 대대 장병들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11기동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미군 11공병대대 등이 참가해 진행됐다.
호국훈련 일환으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화훈련이 실시된 19일 경기도 여주시 연양리 훈련장에서 7공병여단과 한미연합사단 11공병 대대 장병들이 부교를 설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11기동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미군 11공병대대 등이 참가해 진행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미동맹은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5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미연합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연합 방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1.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합중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한국과 미국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을 내년 초에 창설키로 4일 합의했다. 2015년까지 연합사단이 창설되면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최근 전술적 수준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키로 했다
'한미연합사단 창설 검토'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25일 주한 미 2사단을 한미연합사단으로 창설하는 방안과 관련해 "연합사단에 대한 검토가 초기단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인적인 견해로 보면 연합사단이 창설되면 한미동맹의 능력에서 추가되는 부분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