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이 디지털 전환, 바이오 및 의약, 공급망, 그린경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2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 개최한 '제13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우스(주로
남아메리카 국가 가운데 최초로 브라질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강화 기반이 마련됐다. 양국은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업의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마르시오 엘리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내달 1일 열리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28일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특사단 단장을 맡긴다.
특사단을 통해 윤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친서를 전달한다. 친서는 한-브라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과 5일 KTL 서울분원에서 전기·전자·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전자·저장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안전, 에너지 효율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시험 및 인증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브라질은 직전 WTO 사무총장 배출국으로, WTO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자유로운 교역 확대와 WTO 발전, 다자무역 체제 복원이라는 양국 공동
페루관광청은 페루가 19세기 후반 남미 태평양전쟁(1879-1884) 당시 사라졌던 잉카 시대 유물을 140년 만에 되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되찾은 유물은 잉카 제국 11대 황제 우아이나 카팍의 후손인 후스토 아푸 사우아라우라 잉카가 1838년에 직접 작성한 회고록이다. 스페인 정복 전까지의 잉카 역사는 물론 기존의 기록 문서에서 사용하던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상공회의소,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8차 한국·브라질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은 “이번 포럼이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L)간 무역협상이 본격적으로 논
한국과 브라질의 국교수립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경제협력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8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이 19일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양국 경제인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한 한국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판정에 대해 "일본 측은 상소기구의 최종 판정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22~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적법 절차를 거쳐 최종 판결이 내려진 사안을 WTO 상소기구 개혁과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서울 주한 브라질대사관 내 브라질 홀에서 브라질 교민화가 전옥희씨를 초청, 전시회 ‘우리는 하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개최됐다. 브라질 바이아 지역 여인들의 소박하고 서정적인 모습을 담은 그림, 평화롭고 여유로
7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성향인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보우소나루 후보가 과반 득표에는 실패, 3주 뒤 2차 투표를 치르면서 시장을 억누르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진단했다.
현재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보우소나루 후
우리나라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남미에 전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통신부, 국가통신연구소와 5G와 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실증 환경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2차 한-브라질 IT협력센터 공동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물포럼 참석과 도미니카공화국ㆍ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국무총리를 수행하는 정부 공식 수행원은 총 13명이다.
국무총리실에서는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 최병환 국무1차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로 오르기 전에 월가 은행 관계자들 앞에서 했던 비공개의 고액 강연 내용을 공개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위키리크스는 전날 2060건에 달하는 이메일들과 함께 강연 요약본을 공개했다. 존 포데스타 클린턴 선거운동본부장의 이메일 계정 해킹을 통해 이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그룹 주요 경영진들과 브라질 리우 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태극전사들을 응원한 데 이어 브라질 미셸 떼메르 대통령 권한대행과 환담하고 브라질리아산업연맹(FIBRA)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현장을 찾아 올림픽 태극 전사들을 응원했다.
SK는 7일(한국 시각)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조화’를 주제로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과 미국, 브라질 의료기기 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안전평가원은 설명했다.
포럼의
한국ㆍ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외교부와 공동으로 브라질의 투자환경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ㆍ브라질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OBRAS는 2011년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신세계가 운영하고 있는 위드미는 500원 초저가 드립커피 ‘TAKE 1’을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TAKE 1’은 이마트가 해외직소싱한 브라질 최고급 원두 ‘세라도’를 사용한 커피로 하루를 깨우는 첫 커피라는 뜻이다.
이마트가 PB상품인 피코크 브랜드로도 판매중인 ‘브라질 세라도 원두’는 초목, 토질, 기후 등 커피 재배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