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TIONG LIAN FOOD사(社)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 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 수출은 올해 8월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단위 청정지
대형급식에 다양한 한우 메뉴 제공한우 수출 확대 등 한우 소비 활성화에 협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와 삼성웰스토리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우자조금은 27일 삼성웰스토리와 한우 소비 촉진 및 농가 상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급식 메뉴에 한우 활용이 확대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올해 쌀 수확기에 대비해 재배면적 감축 등 적정 생산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사료 등 경영
우리 한우가 검역 협상 이후 8년 만에 캄보디아 수출길에 오른다.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2015년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완료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구제역이 강원도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찾아 관리상황을 점검하
국민의힘과 정부가 농번기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력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등 농작물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재해 복구비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여당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농번기 농촌현안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대책과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농가 지원방안 등을 논의
우리 한우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할랄' 인증을 처음으로 받아 수출길에 오른다.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 계약이 이뤄졌고, 3년간 1875톤 분량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호 계약 체결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정부, 현지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
정부가 한우 도매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나서자 유통업계도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한우 도매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으나 소비자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름이 빠진 농가를 위해 한우 소비 끌어 올리기에 정부와 업계가 동시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 수출 물량
도매가 하락세 지속…수출 늘리고 농가 저금리 지원농식품부 '한우 수급 안정 대책' 발표…상반기 14만 마리 감축 추진
최근 한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도매가격이 급락했고, 이에 정부가 대대적인 할인을 추진해 소비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 수출을 비롯해 수급 안정을 위한 마릿수 감축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올해부터 한우 고기의 냉동 수출이 가능해진 가운데, 할랄 시장인 말레이시아에도 소고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올해 4월 전국한우협회가 개최한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서는 ‘한우수출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출관리규정’을 개정해 냉장으로만 가능했던 한우고기 수출을 냉동까지 확대했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한우고기의 수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등
코로나로 '주춤', 거리두기 완화로 빠른 회복세수출지원사업으로 시장 다변화 추진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우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한우 수출은 세계의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고, 새로운 시장 개척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우 수출량은 3만43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레스토랑&바 홍콩(Restaurant&Bar Hong Kong 2019, RBHK)’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렸다.
6일 한우자조금에 딸면 ‘레스토랑&바 홍콩’은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5만여 명 이상의 식음료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소고기 수입물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한우 업계가 대책 마련에 한창이다. 한우자조금은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홍콩 레스토랑 박람회 등 국제 행사에 참가해 수출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유통업계가 과일보다 한우 선물 세트 강화에 나서자 한우 판매 촉진의 계기로 활용하겠다는 각오다.
“한우 수출량이 매년 11% 씩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고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계획 및 한우 수출 현황 등을 소개하고 한우산업
정부가 계속되는 한우등급 조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의혹이 불거진 사건마저도 늑장 대응에 나서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에는 한우등급을 판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잘 받기 위해 한우등급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농식품부는 한우등급 상향 의혹
한우자조금위원회는 지난해 한우 수출량이 약 57톤으로 전년 대비 19.1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현재 한우는 홍콩으로만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의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 탓인데, 홍콩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설명이다.
홍콩에는 한우가 2015년 12월 처음으로 1톤 남짓 수출된 이후 2016년에는 약 47톤이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여성부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인사에서 윤미정 임축산수출TF팀장을 부장(2급)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1967년 창립 이래 부장으로 승진한 여성직원은 윤미정 팀장이 최초이다.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중국 삼계탕 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
대우인터내셔널은 태우그린푸드,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홍콩의 육류 전문 유통기업인 엘리트(Elite)사에 첫 한우 수출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한국산 등심 600kg(약 5만 달러 규모)로 12월 중 선적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첫 수출을 발판 삼아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연간 1000만 달러
축산강국인 미국·호주에 이어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축산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창궐해 돼지고기값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입 조사료 사용량 증가 등으로 조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처럼 축산업계가 나라 안팎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