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새만금 신공항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그러나 2028년 준공 이후 2055년 항공수요가 80만 명대에 불과하고 한 시간 거리의 무안공항과 수요가 겹쳐 향후 공항 추진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신공항은 애초 군산공항 활주로를
새만금에 드론(무인 항공기) 제조 시설이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개발업체인 유니텍코리아와 새만금 산업단지(1만3222㎡)에 ‘드론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7번째 기업이다.
유니텍코리아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최근 드론 분야로
새만금 개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과 조선업 불황으로 비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복병을 만나 잇단 규제 완화에도 기업 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공유수면법 특례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 시 매립 면허권자의 동의 간주 조항을 신설했다.
새만금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유수면 매립 면허를 받은 지
새만금개발청이 다음 주 중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어명소 투자전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중국에 보낸다. 최근 삼성그룹이 투자를 철회한 상황에서 중국 기업의 추가 투자 유치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어명소 투자전략국장을 단장으로 전라북도 관계자 등이 포함된 중국기업투자유치단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옌청시 시장 왕롱핑(王荣平)와 한중 산업협력단지 간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왕롱핑 옌청시 시장이 공동으로 서명한 가운데, 옌청시 주요간부가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중한)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3%대의 실질성장과 5% 내외의 경상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은 당면한 어려움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극복한 한 해였습니다.
유례없는 저유가와
총사업비가 22조 2000억원에 달하는 새만금개발사업에 국내·외의 투자유치 실적도 저조한 가운데 한·중 경제협력단지 공동조성 추진도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새만금개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을 방문 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중국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왕양(汪洋) 부총리와의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제안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2년 이상 지난한 협상을 통해 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열린 ‘2015 새만금청 업무추진계획 및 투자유치방안 토론회’에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를 대중(對中) 교역의 전초기지로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새만금청ㆍ차장 및 관련 실ㆍ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청 업무추진방향 및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
한중 FTA 타결
한중 경제자유협정(FTA)이 타결된 가운데 한중 FTA가 국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기대할 만하다. 다만 농수산부문의 생산량 감소는 남은 과제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최고경영자(CEO)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주문했다
한국과 중국 양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 FTA 타결로 인한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국 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는 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인과 ‘한중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와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개발이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차관은 이날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새만금 한중 경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중 경협단지는 새만금을 아시아 경제의 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한 경협 특구 조성 계획의 첫번째 추진 사례로, 연구개발(R&D)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