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인구 8000만명의 새로운 신시장 이란에서 자원과 ICT, 인프라 등 3대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키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김준 SK에너지 사장, 송진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이란 국영석유
시노펙스가 두산중공업의 이란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65원) 오른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으로부터 수주한 라스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적용되는 역삼투압(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란 석유부와 양국 간 석유·가스 교역확대, 플랜트·인프라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란 에너지부와는 전력·에너지신산업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총 100억 달러 규모의 바흐만 정유시설과 15억 달러 규모의 이란-오만 해저 파이프라인 건설 등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티하리 수력발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한-이란 정상회담 후 현지에서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과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미드 칫지안 에너지부 장관과는 수자원 협력 MOU를 맺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 및 인프라 MOU를 통해 우리 정부는 이란 측에서 제시한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테헤란-쇼말 고속도로, 철도차량 150량 공급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기업 38개, 중소ㆍ중견 146개, 공공기관ㆍ단체 50개, 병원 2개 등 총 236개사로 구성된 이란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최종 명단을 확정ㆍ발표했다.
경제단체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경제제재 해제로 제2의 중동붐이 이는 이란과 유럽 등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이란 방문에는 SKC 최신원 회장이 동행 지원했으며 사우디의 사빅과는 사업확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문 사장이 9박 10일 일정으로 이란·사우디·두바이·독일·스페인 등 중동 및 유럽 5개국을 방문해 한-이란 비즈
한국전력공사가 정부 목표에 발맞춰 1조9900억원에 달하는 배당을 결정했다.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배당성향을 28%로 대폭 상향조정하겠다는 방침을 지난주 밝힌 이후 나온 첫 결정이다.
한전 지분은 정부가 18%, 산업은행이 33%를 보유하고 있다. 총 배당금 중 절반가량이 정부로 돌아가는 셈이다.
한전은 29일 보통주 1주당 3100원의 현금배당을 결
한-이란 양국 기업들이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계기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교역 및 투자확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아자디 호텔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삼성전자ㆍ대우인터내셔널ㆍGS건설 등 총 95개사 300여명과 이란 측에서 이란투자청(OIET
한국전력이 이란과 500MW급 가스발전소 개발사업 등 전력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4대 분야는 전력망 효율향상과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발전소 성능보수 사업,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과제 공동 수행 등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이란 측과 500MW 차바하르 IWPP 개발사업 협력
이란에 대한 경제ㆍ금융제재 해제로 10년만에 한국과 이란간 경재협력 채널이 재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이란 측에서는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필두로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