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를 도입한다. 9개 저비용항공사(LCC)는 안전투자에 총 2조5618억 원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29 여객기 참사 현안 보고'를 했다.
현안 보고에는 사고 발생 이후 국토부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책임 있는 당국자로서 적절한 처신을 할 생각이며 적절한 방법과 시기를 상의 중"이라며 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시설과 제도개선을 포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장
정부가 3일 국적 항공사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할 핵심 열쇠인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FDR)는 6일 미국으로 이송해 분석에 들어간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ㆍ미 합동조사팀이 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하고 현장조사를 지속 진행 중이며 엔진제작사(GE) 1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1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2일 사고 항공기의 블랙박스 중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추출한 음성파일을 이날부터 조사에 활용한다. 또 정부가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고조사와 관련 한ㆍ미 합동조사팀이 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하고 현장조사를 지속 진행 중이다. 합동조사팀은 사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탑재된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인 만큼 정부는 분석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또 사고 여객기는 출발지인 태국 방콕 공항에서 정비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자 179명 전원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블랙박스 2개 중 음성기록장치(CVR)는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 중이고 파손된 비행기록장치(FDR)는 추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자 179명 전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현재 임시안치소에 168명 안치 중이고 장례식장으로 총 11명 이송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179명 중 174명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정부는 사고기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는데 우선 정상적인 음성기록장치에서 자료를 추출하고 있다. 또 사고기 마지막 정비기록을 입수해 확인 중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179명 중 174명 신원 확인이 완료됐고 5명은 DNA 분석 중이다. 임
무안공항 폐쇄가 1월 1일 오전 5시에서 7일로 연기됐다. 또 오늘부터 정부와 미국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들어간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잠정 폐쇄한 무안공항 활주로는 완전한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1월 7일 오전 5시까지 폐쇄가 연장된다. 국토부는 수습 상황에 따라 기간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자 179명 중 146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정부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등과 블랙박스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 원인이 드러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사망자 중 146명 신원 확인을 완료했고 33명은 DNA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신원이 확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 총 181명 중 부상 2명, 사망 179명으로 전원 확인됐다. 수거된 블랙박스는 30일 오전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해 분석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이날에도 제주항공이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한 것과 관련해선 항공안전감독관을 급파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당시 블랙박스를 확보했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29일 열린 '무안 여객기 사고 브리핑'에서 "블랙박스와 관련해 비행 기록 장치와 음성 기록 장치를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다.
여객기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기록 장치(CVR) 두 가지다. FDR은 항공기의 3차원적인 비행경로와 각 장
국토교통부가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대참사와 관련해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랜딩기어 오작동 등 여러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를 명확히 해봐야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무안공항 활주로가 짧은 탓에 충돌사고가 났을
국토교통부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가 전소됐고 탑승객 총 181명 중 사망자는 8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2명이 구조돼 한 분은 목포 한국병원에, 다른 한 분은 목포중앙병원에 이송돼 상태"라고 덧붙였다.
희생자 안치 장
20년 만에 수도권 군(軍)공역이 확대돼 인천공항 하늘길이 넓어진다. 공역은 항공기 등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표면 또는 해수면으로부터 일정 높이의 특정 범위로 정해진 공간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공군은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준공으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인천공항 남쪽 군공역을 포함한 서해 군공역 조정에 합
8월부터 14개 지자체가 섬과 공원, 항만에서 배달음식, 생필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배송비는 최소 3000~5000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드론배송 준비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K-드론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드론배송 가이드라인에
올해 여름휴가 기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공항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공항 출국은 7월 27일, 귀국은 8월 4일은 피해야 한다. 정부는 제주행 노선을 주 17회, 국제선은 주 86회 증편하고 운항 스케줄 관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김포공항에서 하계 휴가집중 기간(7월 25일~8월 11일) 공항별 혼잡 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10월 말이면 국제선 기준 연간 여객 수용량 1억600만 명으로 이스탄불, 두바이에 이은 세계 3위 공항으로 우뚝 선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래로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확장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부터 4조8405억 원(공사 자체조달)을 투입해 제4 활주로(3750m
올해 항공산업 정상화로 수요가 늘면서 항공 일자리 50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여 명 규모의 신규
대기와 지연이 잦았던 동남아 가는 하늘길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동남아 지역 항공교통흐름관리 협력체(Asia-Pacific Cross-Border Multi-Nodal ATFM Collaboration, AMNAC)에 정식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AMNAC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 교통흐름을 관리·조정하는 국가 간 협력체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