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5일자로 해병대사령관과 해군·공군참모차장 등을 포함한 장성급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해사 46기·사진) 해병대 1사단장(현 소장)이 진급 발령됨에 따라, 2022년 12월 취임한 김계환 현 해병대사령관은 내달 초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장군 인사에서 여군 최초의 소장 진급자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이 발탁됐다.
정부는 8일 강선영(여군 35기)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시켜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작전사령부다.
또한 이날 장군 인사에서 김주희(여군 35기) 대령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임명됐다.
국방부는
내년 4ㆍ15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여야가 일제히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은 앞으로 조직, 재정, 홍보, 정책, 전략 등 총선의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단장은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관
정의당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병록 예비역 해군준장(제독)을 영입했다.
정의당에 장성 출신 인사가 입당하기는 처음이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 영입 논란이 일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의식한 듯 "갑질 없는 군대"를 언급했다.
앞서 이 전 준장은 지난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주
정의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공격적인 모양새다.
정의당은 4일 국회에서 이병록 예비역 해군 준장(제독)의 입당식을 개최한다.
이 준장은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오현주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이 제독은 36년간 영해를 지키는 관군으로 전역 후 7년간
군 수사당국이 해병대 대령을 여군 성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일 해병대 A 대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군의 신고가 접수돼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알렸다.
서울 모 부대에 근무하는 해병대 A 대령은 지난달 피해 여군과 식사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병대
해군 장성이 성폭행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된 데 이어 육군 사단장이 여군 장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보직해임됐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9일 “경기도 소재 육군 모 부대 A 준장이 올해 3월께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행위를 일부 확인해 정식으로 수사 전환했으며, 오늘 보직해임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중수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가해자인 A 준장
해군 장성이 성폭행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된 데 이어 육군 사단장이 여군 장교를 성추행 한 의혹을 받고 보직해임 됐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9일 "경기도 소재 육군 모 부대 A 준장이 부하 여군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단 관계자는 "가해자인 A 준장이 손을 만진 사실을 인정했다. 사단장은
개혁보수신당(가칭)이 5일 오후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시작한다.
발기인에는 뽀로로 기획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배형수 전 해군 준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의원에 따르면 최종 발기인 명단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사람이 이름을 올릴
미국 해군 특전단(네이비실)이 북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을 리비아로 압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와 외교계에 따르면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해당 리비아 반군이 제공한 원유를 선적하고 달아나던 해당 유조선을 미 네이비실이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의 존 커비 대변인(해군 준장)은 이날 "리비아
국방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해·공군 몫이었던 합참차장에 김현집(육사36기) 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수전사령관에는 전인범(육사37기), 수방사령관은 김용현(육사38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아울러 기무사령관에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이, 육군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 중장이 각각 발
합동참모본부는 5일 효율적인 작전지휘 및 군령 보좌를 위해 8개과 42명을 감축하고 민군심리전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조직 개편은 현 3본부 13부 체제를 유지하되 전력발전본부를 ‘군사지원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과 편제를 조정해 법제처 심의를 받고 있다”면서 “대과(大課)체제로 전환해 합참조직을 슬림화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10일 "어뢰 제조에 사용되는 화약성분인 RDX가 검출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RDX가 서방세계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예고없이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해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최근 사회 일각과 일부 언론, 특히 사이버공간에서 부정확한 내용을 근거로 한 무분별한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를 이르면 16~17일께 인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 준장은 13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함미에 세 번째 인양 체인이 언제 설치되느냐에 따라 인양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며 "내일 야간부터 기상이 양호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조건이 좋아 모레 세 번째 체인 설치가 가능하다면 16~17일에는 인양이 가능하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9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오늘은 인양선박을 포함하여 인양작전에 참가하는 모든 전력이 현장에 배치되어 1구역인 함미 부분에서는 선체 뒷부분 추진축에 유도색을 설치했다"며 "지금은 이것을 이용해 인양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준장은 "함미 선체 인양은 체인 3가닥을 설치해서 할 예정이다"며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원 대변인은 천안함 폭발 당시의 영상을 포함한 또 다른 영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더이상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천안함 침몰사고 당일 공군 전투기가 사고 발생 약 1시간 20분이 지난 오후 10시40분에 출격해 늑장대응이라는 지적은 잘
군은 서해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 함수와 함미를 오는 15일 인양하겠다는 방침으로 어제부터 인양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4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인양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부분을 동시에 인양하는 5단계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1단계는 인양 준비기간으로 작업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의 함수부위가 초기에 거꾸로 뒤집혀졌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수색 작업으로 확인 결과 우현으로 90도 눕혀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함미부위 역시 처음에 좌현 90도로 눕혀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좌현으로 20도 들려져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1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 당일인 지난 3월26일 사건초기사항에 대해 해명했다.
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주요 해명 내용이다.
□천안함 침몰원인 = 당장 예단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만을 야기시킨다. 선체를 인양한 후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생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