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그중 1명이 손흥민 선수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로 확인됐다.
26일 피해 아동 A군이 인천 동부 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손 수석코치는 A군에게 욕설 및 폭행으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
A군에 따르면 일본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지난 3월9일 손 수석코치는 A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추방주간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23일 여가부는 "추방주간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구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아동·청소년 등 폭력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자 지원기관을 확충하고,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대구해바라기센터를 찾은 김 장관은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현장 종사자 여러분의
여성가족부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023 제4회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각각 운영하던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일원화하고, 2020년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17일 여가부는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
지난해 하루 평균 68명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가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을 받기 위해 해바라기센터를 찾았으며, 이들 중 절반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여성‧아동 폭력피해 지원실적이 담긴 ‘2022 해바라기센터 연감’을 발간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에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가 법정에서 직접 진술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현직 판·검사 등이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법원 현대사회와 성범죄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전날 ‘미성년 성폭력피해자 영상녹화진술 관련 실무상 대책’ 긴급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입법·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11일 밝혔다.
앞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천주교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여가부는 올해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으로 소관시설 장관책임제가 도입됨에 따라 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해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성폭력통합지원센터(해바라기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출청소년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을 경감한다고 31일 밝혔다.
여가부는 쉼터, 자립지원관 등에 입소한 가출청소년 약 1800명에게 패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해 의식주를 위한 긴급 생활보호, 심리 상담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성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은 학교와 관할 교육청, 교육당국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대안학교’라고 불리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의 구성원은 법적으로 ‘학생’과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당국이 법적조치를 취할 권한이 없다.
여성가족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정부가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를 늘렸다.
법무부는 8일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11일부터 충남해바라기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목포지부, 창원지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17명에서 21명으로 증가했다.
피해자 국선전담
강원도 원주에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여성가족부는 21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시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하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통합형' 센터다. 응급의료·수사·초기상황 대응 중심의 '위기지원형'과 달리 응급의료, 수사·법률, 상담 뿐 아니라 장기적인
'곰탕집 성추행' 남성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곰탕집 성추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억울함을 토로했던 그는 40여일 만에 옥살이를 벗어났다.
법원이 13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자 여론 의견이 분분하다. 검찰구형보다 높았던 실형에 문제제기를 했던 만큼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이같은 조처가 가능하다면 실형 선고는 왜 한 것이냐는 불만섞인 토로
성범죄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실상을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미투 운동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일상적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미투 운동은 2017년 10월 하비 와인스틴의 성범죄 파문에서 시작됐다.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거물 와인스틴은 수십 년간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 '차세찌♥' 한채아 임신, 예비엄마의 태교 '꽃꽂이 근황 공개'
오는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꽂이로 임신 태교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태교를 위해 꽃꽂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변함없는 한채아의 미모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 진단을 내려 논란을 빚은 정신과 의사가 여성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온 3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신과 전문의 김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 사이 자신이 치료하던 여성 환자와 수차례 성관계
배우 이진욱(35)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후 7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이씨를 불러 성폭행 피소 사건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서 지난 1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12일 지인, 이씨와 함께 저녁을 먹은 뒤 같은 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
배우 이진욱(35)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사건당시 속옷 분석에 착수한 가운데 이진욱의 소속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5일, 30대 여성 A씨가 이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전날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
명지병원은 경기북서부 지역의 여성과 아동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통합 지원센터인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 덕양구 갑), 김태원 국회의원(고양시 덕양구을) 등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아주대학교 병원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조윤선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 아주대학교 병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협약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