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추출한 기억력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스피루리나는 대량 배양이 가능해 향후 상용화도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추출한 기억력 개선 소재가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원료의 기능성에 대해 개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첫 화장품이 출시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소재(해양미생물)를 활용해 최초로 화장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해양바이오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제공하는
15일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아알미늄 등 1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9.96%(1만2450원)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차전지주에 투심이 몰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엠로, 나래나노텍, 프로이천, 지더블유바이텍 등 4개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가 2024년 충청남도 서천군에 건립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체지방 감소효능이 있는 해양바이오 원료 소재를 산업화하기 위해 민간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생명자원의 수집·보존·연구기관인 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민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획재정부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대정부 질문(국회)
△인도네시아의 정보통신예산 편성 효율화 지원(석간)
△국제통화기금(IMF) 7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잠정)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KDI FOCUS '금리인상기에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법정최고금리 운용방
정부가 116종의 해양바이오 소재를 민간에 공개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미생물 및 미세조류 120종에 대한 효능을 분석한 결과 해양세균 69종, 해양균류 28종, 해양미세조류 19종 등 총 116종을 선별해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중 해양생명자원
해양미세조류 추출물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능이 최대 50% 이상 증가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기존 추출물보다 인지기능 개선 효능이 최대 50% 이상 증가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인 네추럴웨이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룰리나는 면역‧항산화, 항염증 활성
정부가 발굴한 해양생명소재를 민간기업과 손잡고 산업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CJ제일제당이 해양생명소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활용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해양미세조류 등에서 항산화, 항균 등 유용기능이 있는 해양생
국내 연구진이 해양미세조류에서 기억력을 높여주는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정부는 한국야쿠르트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원물보다 기억·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약 30~50% 높은 소재를 개발하고 15일 한국야쿠르트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독도 바다에서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해양미세조류가 발견돼 어족자원 감소에 따른 어유(魚油)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독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양미세조류인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밝히고 국제 저명학술지인 '지속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추출한 물질이 체지방 및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건강기능식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에서 체지방을 줄여주는 물질을 추출해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원료를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강릉분원
울릉도에서 국내 미기록종(種)인 해양미세조류 옥세노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드(Auxenochlorella protothecoides)가 발견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조수웅덩이에서 항산화물질과 불포화지방산을 생산하는 국내 미기록종 해양 미세조류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관은 지난해 4월 울릉도 거북바위 주변 조수
해양수산부와 국내연구팀이 해양미세조류인 와편모류에서 오메가-3가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량배양을 통하면 고품질 오메가-3 제품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수부는 2010년 우리나라 시화호에서 발견한 신종 와편모류를 특정 먹이를 통해 배양하면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를 나노섬유에 접목한 스피룰리나 나노섬유가 손상된 피부조직의 재생을 2배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화장품 및 의료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해양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사업(2010년~2019년)을 수행하는 해양바이오소재연구단(연구단장 차형준)의 신화성 인하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