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방문,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 4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지난해 강릉 산불 대응·복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일선 공무원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불편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방문한 6일(현지 시각) 쿡제도,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4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튀르키예 구호에 민·관 공동보조현지진출 기업 자원봉사 ‘구슬땀’국내NGO 신속한 지원도 돋보여
지난주 튀르키예에 다녀왔다.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가 지진 피해지역에 제공하는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 하우스)의 입주 행사에 참석키 위함이었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지진은 본진(규모 7.8)과 여진(규모 7.5)으로 같은 날 두차례나 발생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튀르키예 지진 구조현장에서 활동한 구조견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 튀르키예 지진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DRT) 격려 오찬에 앞서 구조 현장에서 열흘 동안 활동한 119 구조견 티나, 해태, 토백, 토리 등 4마리를 별도로 만났다.
관저에서 유기견과 시각장애인 안내 은퇴견 등 개 6마리,
역대 최대 규모에 8명 구조한 구호대 초청해 격려"정부·민간 함께 1000만불 이재민 임시거주처 사업 참여""해운업협회 컨테이너 250동, 3~4월 중 수송토록 지원"구호대, 구조 현장 전하기도…"구하지 못한 생명에 숙연"반려인 尹, 김건희 함께 구조견 토백·해태 다리 부상 살피기도"관저서 반려동물들이 먼저 맞아"…반려동물 11마리 동거 尹부부오찬 앞서 김
튀르키예(터키)·시리아 강진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였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RDT) 1진이 기내에서 튀르키예인들의 한국어 감사 인사에 눈물을 흘렸다.
19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국영방송 TRT는 튀르키예인 10여 명이 한국 구호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 중에는 비교적 한국말이 능숙한 사람도 있었지만 서툰 한국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장을 맡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지진 피해 현장의 생존자 구조, 시신 수습, 각국 구호대와의 협력 및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과의 협업 등 활동을 마친 뒤 복귀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튀르키예 8574명·시리아 2500명 이상 USGS, 지진 사망자 10만명 이상 0→14%
규모 7.8과 7.5의 연쇄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8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이날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85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정부는 최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100만 달러(한화 11억여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인도적 지원이 피해 주민의 긴급한 인도적 수요와 조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피해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해 국내 관계부처 간 협의,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1.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합중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와 관계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대 전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 주신 덕분에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면서 “특히 감염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는데 있어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보건인력을
정부는 27일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긴급구호를 위한 선발대를 이르면 이날 오후 현지로 급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5명 규모로 알려진 선발대 파견은 본대 파견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사실상 큰 틀에서 긴급구호대 파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선발대와는 별개로 사전 현지조사를 위해 이날 오전 외교부 직원
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대지진으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서 수천 명이 사망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유네스코의 대표 유산이 무너지는 등 국내총생산(GDP)의 50%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세계 최빈국 네팔이 순식간에 통곡의 땅으로 돌변했다.
◇사망자 2800명·부상자 6000명 넘
사스(’03년), 신종플루(’09년), 에볼라 바이러스(’14년)을 거쳐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신종감염병의 대규모 유행에 대비해 정부부처,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의 실제적 윤곽과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김용익 의원,
정부는 26일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속풀한 네팔에 100만달러(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보건복지부는 13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준비된 에볼라 해외긴급구호대 국내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국내 훈련 현장은 시에라리온 현지 에볼라 치료소(ETC, Ebola Treatment Center)를 그대로 모사한 환경으로 꾸며졌고 에볼라 긴급구호대원이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에볼라 해외 긴급구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20일 에볼라 대응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과 관련한 부처 간 협조 사항 협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 이날 회의엔 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등이 참여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20일 에볼라 대응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과 관련한 부처 간 협조 사항 협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 이날 회의엔 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등이 참여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대한항공은 외교통상부와 해외재난 발생 시 정부의 긴급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토록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수송 체계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대규모 재난 시 해외긴급구호대를 빠른 시간 내 파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정부의 해외 긴급 구호활동 관련 요청이 있는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해외긴급구호대의 위상이 높아졌다.
해외 재난 발생시 파견되는 정부 해외긴급구호대가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의 등급분류(ICE) 심사에서 상급을 획득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1일 밝혔다.
IEC 심사는 구호대의 탐색구조와 긴급의료구호 역량 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절차다. 해외 재난 현장에서 활동지역을 배정할 때 구호대의 이런 등급이 고려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