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2월까지 2020년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는 "16일부터 2월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의 기본 성격은 2020년 확실한 변화를 위해 국민 체감 성과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청와대는 "업무보고 방식으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서울‧부산‧세종 등 12개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스마트시티 추진단’ 회의를 개최(주재: 손병석 제1차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 회의는 지난 8월 29일 대통령 주재 ‘핵심 정책토의’(국토‧산업‧환경부)에서 논의된
“우리 방송의 비정상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만은 없습니다.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1일 취임식에서 가장 먼저 한 말이다. 최근 MBC, KBS 등 방송 업계에 제작 거부 등 경영진 퇴진 운동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것이다. 공영방송을 개혁하겠다는 그의
문재인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한 가운데 쌍방울 등 유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쌍방울은 전날 보다 3.56% 오른 1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로투세븐 역시 16% 급등세를 보이는 등 저출산 정책주들이 오름세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보건복지부가 보건산업을 육성해 5년간 10만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기로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핵심정책토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산·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으로 내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비정규직 차별과 장시간 근로 해소를 중점 추진한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고용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핵심 정책토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고용부는 비정규직 문제가 근로자의 고용불안뿐만 아니라 산재 위험노출, 임금격차, 사회안전망 사각지
정부가 여성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일하기센터 기능을 경력단절 예방까지 확대하고, 직장내 가족친화 제도 확산과 자녀돌봄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와 디지털 성범죄 등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심정책토의'에서 2022년까지 30대 여성고용
“안녕하세요. 고생 많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공정거래위원회 1층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핵심정책토의' 에 참석에 앞서 공식 일정에 없던 ‘깜짝 방문’이었다.
문 대통령의 구내식당 깜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청와대 구내식당(여민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연내 본격 착수한다. 올해 추석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심정책토의'를 통해 '누구나 집 걱정 없는 나라, 다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공적 임대주택을 연 17만 호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등 원전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자유무역협정(FTA) 양적 확대 중심의 통상 정책에서 탈피해 신(新) 통상정책을 하반기 중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핵심정책토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이날 기존의 수급
정부가 '균형발전·자치분권'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행해 가기로 했다.
또한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을 통해 지방의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지방분권에 따른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재정균형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행안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책토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토론 방식으로 받았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재벌개혁과 하도급 거래구조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재정혁신에 관한 내용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시스템의 핵심을 전달했다.
기재부‧공정위‧금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2일 차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미 군사공동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인 데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안보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핵심정책 토의주제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이 공영방송의 공공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공영방송은 그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별 업무보고의 성격으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핵심 정책토의에서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 정부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권한이 더욱 막강해진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쥐고 있는 연구개발(R&D)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권을 가져올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고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핵심정책토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ㆍ
문재인 대통령은 22일부터 31일까지 새 정부 출범 후 첫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박수현 대변인은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각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함께 ‘핵심정책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정책토의는 대통령과 부처 공직자들 간의 첫 상견례 자리다. 부처별 핵심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