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평가 과정에서 성희롱 등 교권침해 논란을 빚어 중단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개편안이 나왔다. 교사들의 반발이 컸던 서술형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학생 인식조사’로 바뀐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4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맞춤형 통합역량관리체계... 진로상담부터 취업까지고등교육의 ‘나이스’ 버전…취업코너 가장 많이 찾아
동국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드림패스(Dream PATH)’를 자주 이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취업률이 높게 집계된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동국대가 올해 자체 조사한 ‘2022년 드림패스 이용률과 취업률과의 상관관계 분석’에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12대 원장으로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현재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교육부 서기관, 이화여대 기획처장과 미래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교육의 이해’ 등 저서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교육부와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현재는 정상 발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및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시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잘못 발급된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역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
국토교통부가 생산한 지난해 주택 공급 통계에 대형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인허가와 착공, 준공 물량을 합치면 첫 발표치보다 무려 19만 가구나 빠진 것이다. 국토부 통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정책은 물론, 주택 공급 관련 연구와 분석도 무용지물이 되면서 건설업계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30일 주택공급 데이터베이스(DB) 시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DB 시스템 자체점검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을 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택 공급 실적과 관련해 인허가는 38만9000가구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42만9000가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허가 실적 4만 가구 분량이 누락된 것이다.
착공 역시 당초 발표했던 20만9000가구가 아닌 24만2000가구, 준공은
감사원이 올해 상반기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백신 수급 등 핵심이슈와 대응체계 및 과정 전반을 진단하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복 감사'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선 하반기에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달 1일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확정한 '2024년도 연간감사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이 수기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업무 개선을 위해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 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됐다.
교육부는 지방행정 전산망 장애발생을 계기로 30일부터 2주간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스는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생활기록부·인사·급여 등 업무를 할 때 사용한다. 정부24를 통해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34종의 교
주민센터‧민원실 증명서 발급재개행안부, ‘상황실’ 운영…만일 대비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오류 추측이상민 장관 “상세원인 곧 밝힐 것”
정부 민원서비스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행정전산망 장애가 모두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부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디지털 재난’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22번 문항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거나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문항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으로 꼽히며 사실상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킬러문항이란 문제제기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복구현장 점검이상민 장관, 두 번째 대책본부회의 주재
정부가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와 관련, 20일 월요일까지 정상화한다는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정보관리원)에는 이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행정 정보 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업무 처리가 지연, 중단된 데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장관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기술적인 복구와는 별개로 이번 장애로 인해 국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
행정안전부는 행정전산망 시도·새올행정시스템 장애 복구를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정비 등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점검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차례 해당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대국민 민원 처리를 재개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고자 장애 복구를 위한 지자체 현장 확인점검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순직유족급여 청구서’ 접수“유서 없어도 순직 인정 될 수 있어야”
서울 서이초에서 사망한 교사의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청구했다. 고인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1학년 학급을 맡고, 문제학생 지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유족 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법무법인 판심)는 31일 오전 11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순직
교육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시도교육청 자율개선 지원
9월 1일부터는 학부모가 교원 개인의 휴대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 반복되는 학교 민원은 인공지능(AI) 챗봇이 비대면 응대한다. 수업 중 잠자는 학생은 주의 또는 지시를 통해 깨우고 휴대전화를 사용해 수업을 방해하면 2회 주의 후 분리 보관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143억 원으로 2006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매출인 141억 원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인력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고 연구개발 비용도 같은 기간 약 145% 증가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가 시스템 먹통·오류로 학기 말 학교 현장이 혼란이 극심한 가운데 최근 성적 처리 오류가 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경기지역 일부 중·고교에서 기말고사 결시생의 인정 점수를 입력하면 해당 학생의 다른 과목 점수가 변경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각 학교에서는 결석 등으로 기말고사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