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KCC 감독이 9일 자진사퇴한 가운데 전주 KCC 이지스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허 감독을 지지하는 팬들과 이와 뜻을 달리하는 팬들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KCC에 따르면 허 감독은 이날 최근 팀 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재 감독이 10년 동안 지휘봉을 잡아온 전주 KCC 이지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허 감독을 위로하는
허재 KCC 감독이 자진사퇴한 것을 두고 팬들 반응이 엇갈려 화제다.
KC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재 감독이 감독직에서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허재 감독의 자진사퇴로 KCC는 6라운드가 시작되는 11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부터 추승균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
허재 감독은 2005년 KCC 지휘봉을 잡았다. 10시즌을 치르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