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코리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이슈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신약 개발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정밀의료 진단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감염병 및 항암 백신과 혁신신약, 바이오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 그리고 자회사 셀론텍의 바이오 사업 동반 호조로 2024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3% 증가한 1799억 원, 영업이익은 567.7% 늘어난 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비에이치아이
2025년에도 강력한 수주 모멘텀 지속
기업개요: 발전용 기자재 관련 사업, 원전 보조 기기 사업 영위
투자 포인트 1) 중동을 중심으로 2025년에도 수주 모멘텀은 지속 2)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미국에서 발생할 수주 모멘텀에도 주목
한제윤 KB증권
◇비에이치아이
수주 지속 가능성에 주목
수 년간 이어질 HRSG 수주 랠
‘미국 디지털 서비스’ 조직 인수해 출범하는 형태백악관 비서실 산하에 설치...외무 자문기구 아닌 연방정부 기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게 될 ‘정부효율부’(DOGE)의 윤곽이 드러났다. 다만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따라 기본 조직의 얼개만 일부 공개돼 세부적인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미소정보기술이 헬스케어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기업공개(IPO)에 도전하고 글로벌로 진출해 한국의 소프트웨어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소정보기술은 21일 조선펠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소 플라이 업 2025 플러스’ 비전을 발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
병원에서 긴 시간 축적한 임상데이터와 경험이 산업계와의 협력으로 빛을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병원과 산업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사내 독립기업으로 시작한 AMC사이언스는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 인수되며 본격적으로 그룹 체제에 편입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SCL사이언스가 SCL헬스케어와 센트럴랩(C-LAB) 관리시스템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SCL헬스케어의 C-LAB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건 이상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남미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유로파마(Eurofarma)와 미국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JV)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JV 본사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설립될 예정이며, 현지
마이데이터 선두 주자 뱅크샐러드가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
오너 2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 국내 중소제약사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성장 보폭을 확대한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조용준 대표가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정조준한다. 조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조동섭 회장의 장남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 분야인 피부과와 비뇨기과 영역을 주축으로 빠르게 몸집을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류재학 전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CH) 본부장을 랩지노믹스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류재학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 약사다. 20년 이상 대웅제약에서 근무하며 제약 마케팅, 사업개발, 연구개발(R&D), 헬스케어 영업 등 폭 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제약∙헬스케어 사업 전문가로 알려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제약사들이 신사업 찾기에 적극적이다. 화장품과 의료기기에 이어 최근 기능성 쌀을 판매에도 나섰다. 이는 단기간 내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신약개발 경쟁력의 토대가 될 수 있어서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달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상승 방지
롯데그룹이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추진해온 롯데헬스케어 사업을 3년여 만에 접기로 했다.
롯데지주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100% 자회사인 롯데헬스케어의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청산 절차는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된다.
이로써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 원을 출자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한 지 3년여 만에
삼성전자가 자사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워치를 활용해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헬스케어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혁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삼성전자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는 최근 영국 인공지능(AI) 의료 기업 휴마 및 미국 툴레인대학교와 협업해 진행
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암웨이가 ‘과학적 협업’ 파트너로 공식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암웨이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글로벌 암웨이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라는 독창적이고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장 건강 분야를 혁신을 이뤘으며, 이 기술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HK이노엔
경쟁사가 촉발한 미국 P-CAB 오해 바로잡기
과도한 낙폭 속 오히려 투자 기회 포착
Phathom Pharma가 촉발한 미국 P-CAB 시장 우려 바로잡기
한승연 NH투자
◇롯데이노베이트
내년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폭이 관건
올해 4분기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적자 지속될 듯
내년 주요 자회사 영업적자폭 줄어들면서 올해보다 실적 개선 될 듯
HLB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구(新舊)의 조화를 통한 ‘안정 속 혁신’이 핵심 키워드다.
먼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그룹 현장지원본부에 경륜있는 임원들을 배치했다. 수석부회장을 신설해 남상우 부회장을 임명하고, 기획·인사 부문과 사업 부문에 각각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
아미코젠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스킨메드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각 규모는 보통주 236만714주(지분율 37.3%)로 매각 대금은 약 55억 원이다. 매각은 이달 18일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부가 대비 약 80% 높게 매각한 것”이라며 “해당 매각은 현금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매각 자금은
동국제약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 동반 성장을 달성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00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58.8% 증가한 규모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012억 원, 영업이익 628억 원으로 각각 10.7%, 35.2% 늘었다.
메타랩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 89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75%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1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22% 축소됐다.
메타랩스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