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현대증권 대표 내정자가 임직원들과 스킨십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증권 노조 집행부와 김 대표 내정자를 비롯한 인수단 멤버간 저녁 회동을 가진다.
앞서 현대증권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까지 인수단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 및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노조와 인수단의 이같은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현대증권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짓고, 인수단을 오는 29일부터 본격 출범시킨다.
오릭스를 새 주인으로 맞은 인수단이 출범함에 따라 현대증권이 100% 지분을 지닌 주요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과 현대저축은행의 향후 운명에도 관심이 쏠린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인수단 주요 멤버로는 신임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