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 ‘뒤늦은 후회’를 불러 화제인 가운데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희는 지난 1일 북측의 요청으로 평양 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이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김정은의 특별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늦은 후회’의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도 관심이 쏠리
최연소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덕, 그리고 케이팝 최초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를 재조명하는 사업이 25년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990년 2월 4일, 같은 해 8월 17일 나란히 요절한 ‘현이와 덕이’의 삶과 음악들이 2015년 음원, 영화, 뮤지컬 등 종합연예콘텐츠로 탄생한다.
‘오마쥬 현이와 덕이’를 타이틀로 한 콘텐츠 사업의 신호탄은 유
‘요절 가수’ 고 장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소녀와 가로등’,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고 29살의 이른 나이에 세상 곁을 떠난 비운의 천재 가수 고 장덕 추모 특집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첼리스트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8인조 혼성그룹 퍼스트가 데뷔 디지털 싱글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27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 그룹은 리나, 설희, 라쿤, 한샘 등 남녀 각각 4명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는 혼성듀오 '현이와 덕이'가 1985년 발표한 노래를 최신 댄스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매니지먼트사 케이엔미디어는 "원곡
고(故) 최진실씨에 이어 동생 진영씨의 사망소식으로 연예계는 충격적인 남매 비극에 빠졌다.
하지만 연예계 남매의 비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0년대 가수 '현이와 덕이'로 사랑을 받았던 故 장덕·장현 남매가 있었다.
여동생 장덕씨는 지난 1990년 2월6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어 오빠 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