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15일 “연장근로 총량관리제는 노사가 각자 조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운영의 메뉴를 다양화한 것이지, 법정 주휴(유급휴일) 등 법이 강제하고 있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장시간근로를 조장한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이날 서울 광화문 아지트 호프에서 호프
재계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행보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첫 시작점으로 조만간 이뤄질 경제단체 방문일정을 주목하고 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13일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단체 상견례는 방문 시기와 순서만으로도 화제가 됐다"면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단체 방문 일정은 향후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 때문"
GS25가 ‘노르디스크 맥주’로 CU의 ‘곰표 밀맥주’ 아성에 도전한다. 두 회사 모두 '곰'을 소재로 한 맥주로 경쟁을 벌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GS25의 젠더 논란이 집게 손가락 이미지의 캠핑 포스터에서 시작된 만큼 캠핑을 소재로한 ‘노르디스크 맥주’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GS리테일은 8번째 차별화 수제맥주로 북유럽 스타일
입고되기가 무섭게 품절되면서 인기몰이 중인 ‘곰표 밀맥주’가 편의점에 다시 풀린다.
CU(씨유)는 31일부터 각 점포로부터 발주를 받아 곧바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곰표 밀맥주’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곰표 썸머에일’ 등으로 품목을 추가하고 판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투데이 취재결과 CU는 이날부터 ‘곰표 맥주(500㎖)’의 발주를 시작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0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만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많은 어려움 있다"며 "사회적 어려움도 있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며 노동자들이 겪는 위기와 고통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도 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0일 '호프 미팅'을 한다.
19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다음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면담한다.
면담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을 하며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노사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대한상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제맥주 4캔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52년 만에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1월 1일부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500㎖ 4캔 1만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대형마트 롯데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편의점에서는 4캔을 1만원에, 대형마트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한 벤처기업 빌딩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직장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이 열린공간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것은 취임 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화문에서 직장인들을 만나 '호프 미팅'을 하면서 최저임금 등 현안과 관련한 여론을 들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의 파격
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두산베어스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는 두산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09년부터 두산베어스 구단주를 겸직하고 있다. 평소 '야구광'이라 불리는 그는 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두 번째 ‘호프 미팅’을 가졌다.
박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소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잠시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이후 곧바로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제를 논의했다. 경영계와 노동계가 노동법 개정을 두고 대립하고 있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기 출범을 앞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16일 ‘호프미팅’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노사문제를 논의한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회관에서 면담 이후 인근 호프집에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호프미팅은 지난 2017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김 위
민주평화당은 21일 평화당과 정의당을 제외한 채 전날 진행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호프호동'에 유감을 표시하며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 문제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3당 원내대표들 간 호프미팅이 있었는데 속 좁다는 느낌이 든다"며 "정치를 넉넉하게 해야 국민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28년간 고수하던 ‘파마 머리’에 최근 변화를 줬다. 이유는 단 하나, 고객의 조언이다. 영업통다운 ‘고객 퍼스트’ 마인드에서 우러나온 결정이다.
이대훈 행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만난 고객님이 더 나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미용사를 바꿔보는 게 어떻겠냐는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며 “지난달 추천받은 미용실을 찾
‘대통령이 선택한 수제맥주.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있는 한국 대동강 맥주. 미국 슈퍼체인 홀푸드 입점.’
창업 7년 만에 업계를 평정한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업체 ‘더부스’의 명함이다. ‘맛있는 맥주와 피자를 부스(booth)에서 즐기자’는 캐치프레이즈로 명품 수제맥주 시장에 발을 디딘 김희윤(32) 대표를 만나 더부스의 창업 뒷얘기를 들어봤다.
국내 수제맥주업체 세븐브로이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입점해 판매 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세븐브로이는 대형마트, 편의점뿐 아니라 기업형슈퍼마켓(SSM)까지 입점해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사실상 전 유통 채널에 진출하면서 국내 수제맥주 업게 최대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브로이는 신세계그룹 계열 기업형슈퍼마켓(SS
문재인 정부 2기 경제 투톱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세우면서 향후 경제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을 두고 엇박자 목소리를 내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을 경질하고 ‘원팀’을 강조한 인사다. 소득주도성장의 원조로 알려진 김 실장을 전면에 내세
‘우리’와 ‘느그’는 흔히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편과 상대를 나눌 때 쓰인다. 일례로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우리흥’이라 부르지만 그러지 못한 날엔 ‘느그흥’으로 비꼬듯 말이다. 최근 수제맥주를 놓고 정부가 두 얼굴의 모습을 보이자 정부를 향한 시장의 태도 역시 우리 대통령과 느그 대통령으로 나뉘고 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 오너들을 청와
문재인 대통령의 호프집 미팅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것이 연출이었나 아니었나를 두고 정치권에서 여러 말이 오가는 중이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호프집에서 “다들 조금 놀라셨죠? 다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셨을 텐데…”라고 말한 것으로 봐서는 연출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 자리에 지난 대선 당시 유튜브 인기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퇴근길 호프 미팅에서 마신 맥주는 국내 브랜드 수제 맥주인 '대강 페일에일'로 확인됐다.
수제 맥주업체 더부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호프 미팅에서 자사의 '대강 페일에일'을 마셨다고 30일 밝혔다.
'대강 페일에일'은 더부스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한국 맥주가 더 맛없다'는 편견을 바꾸고자 글로벌 주류업체 미켈러와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다양한 소통 행보를 통해 직원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 하반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통 행보를 거듭하며 일선 직원 챙기기에 나서면서 '더 강한 기업문화' 창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이다. 이 행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 전국 126개 영업점을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 행장은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