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품 화장품의 각축장인 홍콩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점유율 2위로 뛰어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코트라(KOTRA) 홍콩무역관이 밝혔다.
지난해 1~11월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기준)의 대 홍콩 수출 규모는 2억8700만 달러(약 3092억4250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급증했다. 홍콩 화장품 수입시장 내 점유율
한국산 화장품이 홍콩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 2위로 뛰어올랐다.
18일 코트라(KOTRA)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기준)의 홍콩 수출 규모는 2억8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0% 급증했다.
홍콩 화장품 수입시장 내 점유율은 12.2%를 기록했다. 국산 화장품의 점유율은 2012년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