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가 하루 만에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신규 확진환자 발생은 둔화세를 보이지만 확진자 누적으로 인해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는 최근 3주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2만719명, 해외유입은 2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33만 명으로 전날보다 4만여 명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38만1454명보다) 4만6746명 줄어든 수치다.
일요일 집계치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해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13일(35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정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해외 각국이 엔데믹(풍토병) 전환의 길목에 선 가운데 국내는 비교적 천천히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20일께 신규 확진자 숫자가 최고치에 다다른 후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점에 이르렀을 때의 확진자 규모는 주간 평균 기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