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인파가 몰리는 각종 행사와 공연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 관리를 받는다. 하지만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그렇지 못했다. 주최 측이 없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민간 행사일수록 경찰이 더더욱 적극적인 통제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31일 경찰 고위 관계자는 ”주최측이 있는 축제의 경우엔 사전에 관련 자치단체와 경
지난 2014년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포스코건설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건설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사 부장 김모(50) 씨와 차장 정모(50) 씨는 금
정부가 ‘제2의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공연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앞으로 모든 공연장은 화재예방과 같은 재해대처 계획을 매해 연말에 제출해야 한다. 또 객석수 500석 이상 공연장은 공연운영비의 1% 이상을 안전관리비로 책정하고 안전관리조직도 둬야 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연
16명이 죽고 11명이 다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의 1주기가 다가왔지만 지난 12일 9살 초등학생이 안양의 한 아파트 환기시설에서 1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등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16일 서울 동소문동의 오토바이가 주차된 환풍구 위를 한 모자가 걸어가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에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다. 사망자 502명, 실종자 6명, 부상자 937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9일로 20년이 됐다.
당시 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향후 대책 마련 등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난해에도 세월호 참사, 경주 마
국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험 시설물이나 시설물 관련 개선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4949번)나 이메일(kcsc@kict.re.kr)로 제안하는 캠페인이 한달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
가수 신해철(46)이 쓰러졌다. 22일 새벽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신해철은 당일 오후 1시 심정지 상태까지 보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심각한 상황을 맞았다. 복부 응급 수술을 받은 신해철이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다. 장협작증에 패혈증까지 심각한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68)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를 두고 행사 주최 측과 환풍구 관리 주체간의 책임 소재 공방이 치열하다. 책임이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피해배상의 범주 역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9일 "행사 주최자 문제를 놓고 이데일리 측과 경기도·성남시 측의 진술에 차이가 있어 사실관계를 더 따
'죽음의 낭떠러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일본은 어떤가보니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 축제에서 환풍구가 무너져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조되는 환풍구 관리실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환풍구 설비에 대한 설비 규정을 갖춰놓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199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 환풍구 추락사고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인도에 설치된 환풍구 위를 지나고 있다. 이곳의 환풍구는 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보행로와 높이 차이가 없어 통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오토바이 등이 주차돼 있어 사고위험을 높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8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대책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아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의지를 피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가 16명으로 집계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0여 명의 관람객은 사고가 나기 30분 전부터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18일 오전 7시 현재 전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사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용인강남병원 = 윤철(35)
▲ 삼성서울병원 = 홍석범(29)
▲ 분당서울대병원 = 방극찬(40)·김성대(40)·조대희(35)·윤병환(49)·최영철
(42)
▲ 분당 제생병원 = 정연태(47)·권복녀(46·여)
▲ 성남중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17일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27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참사가 발생하자 주요 외신들도 이를 신속히 타전했다.
미국 CNN방송은 이날 한국 야외에서 콘서트 도중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K팝 팬들이 콘서트를 즐기다 그들이 밟고 섰던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7일 걸그룹 공연 도중 발생한 환풍구 붕괴사고에서 다친 몸으로 구조에 나선 의인이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다.
인테리어업을 하는 강창균(47)씨는 인근 공사현장 방문을 마치고 동료 1명과 식사를 한 뒤 광장을 찾아 환풍구 시설 끝 시멘트 턱에 걸터앉아 공연을 지켜봤다.
그가 공연을 지켜본 지 5분여가 지났을 때 관람객으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16명이 사망했다. 이번 참사에선 테크노밸리 인근 남성 직장인들의 피해가 컸다.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17일 추락사고가 발생한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는 바닥까지 20m 가량으로 깊어 참사를 불러왔다.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환풍구는 공연 무대에서 15m 가량 떨어진 곳에 설치돼 있었으나 행사 무대보다 높아 공연을 관람하기 좋은 자리였다.
가로 5m, 세로 3m가량의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환풍구는 바둑판 모양의 철망 6개로 덮여 있었다. 관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가 16명으로 집계되면서 사상 유례 없는 공연 참사로 기록됐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0여 명의 관람객은 사고가 나기 30분 전부터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무게를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사고 30분 전 모습을 보면 이미 환풍구 덮개(붉은 원안)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지고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오후 5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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