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끄는 역동적인 금융’을 꼽았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해 금융산업 경쟁력의 토대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핀테크와 딥테크 등 금융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상품 비교ㆍ추천 플랫폼 진출을 허용하고 공공사업 개인투자한도를 확대하는 등 금융산업별 발전 방안을
내부회계관리제도로 상장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017년 신(新) 외감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장사들이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통제시스템 마련을 위한 인프라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상장사들은 감사비용 증가와 거래정지 우려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대표는 ‘발열’ 이유로 주총에 불참
-사외이사, 이사회 참석율 0%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정지된 세우글로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회사 측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재감사를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의 대표이사가 ‘발열’을 이유로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동안 이사회도 제대로 개최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열 곳 중 두 곳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부분이 ‘어떤 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활용을 못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제 지원제도를 확대 및 연장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한국거래소가 회계 업무 지원이 필요한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지원에 나섰다. 거래소는 회계 인프라가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회계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결과 ‘비적정’ 의견을 받은 법인은 61곳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시험 및 실무수습교육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오는 9월 내놓기로 했다.
금융위는 10일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및 실무수습교육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비롯해 학계, 회계법인 및 기업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우리나라 여성 회계사 중 처음으로 국제회계기구 위원이 선임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계회계사연맹(IFAC)으로부터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삼일회계법인)를 IFAC 내 국제회계업계 교육을 기획하는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위원은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도록 도움을 준
2018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의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채용 쏠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및 규정 개정안 시행,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회계 전문인력의 수급이 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4대 회계법인이 시험합격자뿐만 아니라 중소 회계법인 인력까지 흡수하는 모양새
보험사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새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재무제표 구성 변경에 대비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작성기준을 통일하고, 새 항목을 신설한다.
IFRS17 도입준비위원회(준비위)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사업부, 경영진 모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는 중이라며 투자의견 ‘NR(중립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는 8060원이다.
에프엔씨엔터는 최근 CJ E&M 음악사업부문의 안석준 대표가 자회사 에프엔씨애드컬쳐의 CEO를 맡게 됐다. 또 CFO로는 회계 전문 인력을 영입했고, 에프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정부지원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특성화고졸 재직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세무회계학과(야간)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회계학과는 특성화고
정부가 뿌리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을 목표로 한 중소·중견기업들의 ‘렌털 서비스’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 자금 부담 때문에 환경 문제에 취약한 뿌리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기환경관리 중견기업인 에어릭스는 올해부터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양
신한금융그룹은 창립 초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책임 경영을 위한 ‘공존공감공생’ 등 세 가지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해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효율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추진하기 위해 그
국내 일부 금융회사는 회계 전문인력이 없고 회계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등 회계관련 인프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결산 담당 회계 전문인력이 1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은행과 10대 대형 증권사·보험사의 회계 전문 인력(3년 이상 경력 공인회계사)은
국내 일부 금융회사는 회계 전문인력이 없고 회계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등 회계관련 인프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 은행과 10대 대형 증권사·보험사의 회계 전문인력은 평균 1~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업권별로는 시중은행 3.3명, 특수은행 2.4명, 지방은행 1.3명, 10대 증권사 2.
지난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회사수는 55사로 전년보다 12사(17.9%)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내놓은 ‘2013년 재무제표·감사보고서 감리결과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회계처리기준 지적회사수는
2010년 86사, 2011년 66사, 2012년 67사, 2013년 55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적된
올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원 송년회는 ‘봉사활동 송년회’로 모습이 바뀌었다.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 노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쪽방촌 나눔’이 연말 송년회를 대신했다.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 그룹사 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신한금융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책임 경영을 위한‘공존·공감·공생’ 등 세 가지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해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효율적 CSR 추진을 위해 그룹 내 CSR 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상생공존·환경지향·문화나눔 3가지의 사회공헌사업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선진금융 국가에서 조차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이슈화되기 이전인 1980년대 초부터 사회책임경영을 도입,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상생공존 = 신한은행은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고졸채용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5일 12개 기관에서 고졸자 621명의 채용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나 6월말 현재 52명(8.4%)을 채용해 실적이 아직 부진하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그동안 실제 채용 보다는 고졸 차별요소 제거 등 제도개선에 주력하고 고교 교과과정에 따라 1학기 중에는 채용이 곤란했던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