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안 축제‘코드게이트 2013’의 하이라이트인 국제해킹방어대회 ‘윷챌린지(YUT-Challenge)’에서 한국의 ‘후이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 된 이번 대회에서 보안업체 라온시큐어 소속 보안전문가그룹인 후이즈팀은 총점 3400점을 기록,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러시아의 ‘릿치킨’이 3140점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4일 개최한 글로벌 정보보안 행사 ‘코드게이트(CODEGATE) 2013'에서 한국의 ‘후이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개 대륙 57개국 580개 팀 2147명이 참가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와 구글의 에란 파이겐바움 보안 총괄 이사 등이 연사로 초청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그리고 해커스페어, IT쇼, 중·고등학생들이 참
글로벌 해킹그룹 ‘후이즈’와 동명인 국내 도메인회사 ‘후이즈’가 전산망마비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일 터진 방송 은행 전산망마비 사태관련, 후이즈라는 해커그룹이 자신들이 이번 사이버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전산망에 ‘후이즈 팀이 해킹했다’(Hacked by Whois Team)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골포스터를 당당하게 남겨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방송사·은행 전산망 마비 배후로 ‘후이즈’라는 해킹팀이 지목됐다.
20일 인터넷에는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회사 메일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해골 사진과 함께 “후이즈 팀에 의해 해킹됐다(hacked by whois team)”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접속이 안된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방송사와 은행들의 전산망 마비는